지금까지 해왔던 로아온들

신캐릭
신규레이드
콜라보
신규던전
신규스펙업요소
등등

모든 게 그냥 알던 것들, 그래왔던 것들, 그런 것만 할 것 같았던 예상그대로
이번에도 그랬던 게 너무 실망스러웠다.

금강선 로아온 때는, "혁신"과 "비전"이 그래도 보였다.
당장 바로 앞에 닥쳐올 미래는 아니더라도
우리의 미래는 나날이 새로운 거대한 것들이 있을 것이라는 흥미와 기대를 빌드업이라도 해줬었다.

전재학은 그런 게 아무것도 없다.
보는 내내 그냥 "또, 또, 또 이거네, 또 이거하겠네, 또 이거겠네"

스티브 잡스가 죽고 난 애플처럼
그냥 아무런 감흥도 새로움도 없는 그냥 알던 것만 주구장창하는
그런 로아온이어서
너무 실망스럽다.

앞으로 하겠다. 앞으로 하겠다.
말은 도대체 몇 번이나 하는 건지도 모르겠고
유저들이 불편해하는 것들은 애써 외면해오다가 부랴부랴 바꿔대는 방식들도 지긋지긋하고.

그냥 로아는 새로움을 잃어버리고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로아 지금은 계속 하겠지만
이제 로아는 '지는 꽃' 같은 느낌이라 나도 서서히 로아에서 멀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