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년 가까이 다닌 회사 새로 들어온 인간이랑 안맞고, 연봉 협상도 얘기했던 거에서 갑자기 절반 가까이 깎으면서 나머지 절반은 조건부로 바꿔버려서 ㅈ같아서 그만둠.

그래서 6월 초에 그만두고 넉넉하게 쉬면서 힐링하다가 8월 말부터 구직 시작하려 했는데 오늘 일하던 곳 몰 시설소장님이 나한테 방재 쪽으로 들어올 생각있냐고 해서 집 근처라 일단 한다고 했거든.
최근에 전세 2년 들어갔는데 시바... 아직 반 년도 안넘어서 집 근처로 잡는게 좋을 것 같아서 바로 ㅇㅋ 했거든.
일하면서 만날일이 많아서 친분도 꽤 있으셔서 퇴직하고 추후 일 관련으로 얘기도 많이했고.

근데 내가 원래 방재가 아니라 전기 쪽이었어서, 안맞으면 추후에 전기 쪽으로 옮기라고 하시고.

근데 근무주건이 주주야야비휴야.
이런 근무가 좀 많이 힘들다고 들어서 좀 걱정 되는데... 혹시 경험자 있음?

아예 안간다는 선택지는 없어.
일단 한다고 말한 이상 일단 무조건 가서 다닐 생각이고, 그만두더라도 일은 좀 하고 그만 둘 생각이야.
다만 경험자 있으면 경험자한테 현실적인 고충이나 힘듦 같은 거 듣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