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를 뜯으니 니나브 키캡과 로스트아크가 적힌 까만 상자가 들어있었다.

나는 베아트리스가 더 좋은데 아쉬움,....

그리고 상자는 어디 쓸린 거 마냥 와서 속상하다...

새상품을 받았는데 중고를 받은 기분이다.

검은 상자 안에는 그냥 검은 종이상자가 여러 개 들어가있다.

이걸 다 뜯으면
이렇게 장패드와 커세어 키보드와 마우스가 들어있다.

포장이 너무 부실해서 너무 아쉽긴 했다. 뜯을 때 뭔가 더 설레는 느낌이 있는 포장이면 좋겠는데 바빠서 신경을 못쓴 거겠지...

지인들이 키보드 어떠냐 했는데 아무래도 저소음 적축을 쓰다가 쓰니 조금 사각사각 거리는게 나쁘지 않지만 조금 소리가 큰 거 같기도 하다.

아쉽게도 인벤에 영상은 못 올려서 타건 영상은 지인들만 보게 되었다.
 
참고로 필자는 마우스는 쿠팡 만원대 로지텍을 쓰며 전혀 투자를 안 하고, 키보드는 외관이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몇 년전에 산 바밀로 저소음 적축 화이트 풀배열을 쓰고 있다.




데스크테리어 추구미는 요런 느낌이다. 

아무래도 미술을 좀 했었다보니 성능은 잘 모르지만 이쁜 걸 좋아한다.

마우스는 사실 더 마음에 드는 콕스 화이트 마우스를 썼는데 한달만에 고장나서 그냥 저렴한 로지텍 화이트 마우스를 샀는데 몇 년째 말짱해서 애용중이다.

그래서 처음으로 왕비싼 키보드랑 마우스를 써보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비교해보면 키캡이 너무 못생겼다.

마이크는 고장나서 새로 산건데 화이트라 고민이다. 깔맞춤 하고 싶은데 새로 하나 더 사야하나...



그래서 알리에서 아래의 무난해보이는 키캡을 일단 주문했다.

키알못이라 블랙 키보드에 잘 어울릴만한 깔끔하고 이쁜 키캡을 몰라서 키보드 잘알이 있으면 키캡좀 추천해주고 가시면 참 좋을 거 같습니다.

화이트만 써봐서 블랙 키보드에는 어떤 키캡이 잘 어울릴지 모르겠음!

그리고 니나브 키캡도 궁금할까봐 꽂아봤습니다.


아무래도 색상이 밝아서 어두운 키보드에는 안 어울릴 거같아서 원래 갖고 있던 화이트 키보드 키캡을 다 뽑고 꽂았다.

근데 키보드 내부가 너무 더러워서 청소하냐고 주변이 좀 박살난 건 양해 부탁드림다

특수기호 자리를 못 외운 바보라서 니나브때문에 표기가 없어 사용하기 불편할 거 같다.

키캡은 로아하는 친구에게 장패드와 함께 양도하기로 했다.

그리고 키보드와 같이 들어있는 킹받는 스티커


모코코 스티커도 아니고 로고스티커는 좀.... 이걸 사용할 일은 없을 거같다.

책장에 이것저것 붙이는 걸 좋아하는데 얘는 못생겨서 좀 붙이기 좀 그렇다.


다음 공모전에는 모코코나 코니, 에스더 스티커같은 걸 넣어주면 좋겠다.


마우스 싼거만 써봤는데 처음으로 5만원 넘는 마우스를 써볼 수 있게 되었다.

기대중이라 언능 키캡와서 깔맞춤으로 바꿔 사용해보고 싶다.

무선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인데 선을 뽑으니 뭔가 사슴벌레같이 생긴 거 같다.

이렇게 로아 굿즈(?)를 많이 가지게 되니 당당한 로숭이가 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