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픈 이야기지만 

스펙이 맞다고 생각해 나는 

나 신입사원때 2년동안 고시원같은곳에서 살았거든 그것도 두명이 살았어

독립하고 조금 넓은 원룸에서 전세로 살고있는 와중에 타부서 신입사원이 들어왔는데 

걔네 아부지가 비싼동네 오피스텔 바로 구해주고 중형차 새차 뽑아서 회사 다니는거 보고 

아 좀 존나 부러웠어 .. 진짜 시작점이 다르더라고 걔는.

몇년 깔짝 다니다가 회사 때려치고 아부지가 돈대줘서 사업하고 잘 먹고 잘 살더라

너무 슬픈건 걔가 인성이 나쁘거나 능력이 부족하지가 않아 

성격이 밝고 착하고 열정적이고 긍정적이고 결혼도 잘하더라고.. 

그 당시 나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열등감이 그땐 너무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