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팟 마지막 레이드 하기르 출발 전에 있었던 일 공유드립니다.

출발 직전에 공대장이 1팟과 2팟의 서폿을 바꿨는데,
2팟 서머너가 "도화가 필요하다"며 출발을 계속 거절했어요.
공대장은 이를 무시하고 출발을 누르다가, 결국 원래대로 바꾸고 시작했습니다.

1관 끝나고 나서 공대장이
"아까 출발 거절한 사람 2팟 서머너냐?"고 물었고,
서머너는 사과했어요. (아마 깐부로 들어 온 게 아님)

그런데 공대장은 두 명 다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말했는거 같은데,
아마 같은 파티인 도화가까지 언급한 듯합니다. (서머너와 도화가는 같은 길드)

다른 사람들은 별말 없이 그냥 진행하자고 했고,
몽환길드쪽에서 아무 대답도 없자 공대장은 갑자기 중단 버튼을 누르더니 그냥 누워버립니다. 그리고 채팅으로 계속 싸움

그 와중에 2팟 도화가가

"같은 서버에 두 명이 붙어달라하면 길드한번 보고 그런갑다하지"
는 식으로 말하며 상황을 더 키웠고요.

공대장을 넘겨야 에스더 스킬을 쓸 수 있는데, 공대장도 안넘겨주다가 145줄쯤에 넘겨줌

결국 레이드는 깨긴 했지만
서머너는 레이드 3개 중 2개에서 밑줄 먹고,

마지막에 "사과했는데도 ㅈㄹ이노" 한 마디 남기고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