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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4 04:15
조회: 1,051
추천: 5
할머니 장례식에서 느낀 장례식장 팁 몇가지1. 발인날짜만 공고하는데 발인은 그날 장례식이라는게 아니라 장례식이 끝난다는 의미임. 보통 3일장기준 염하고 입관하는게 발인 전날 이루어지는데 그게 유족들에게 위로도 하기 힘든 가장 슬프고 힘든 시간이기 때문에 그때는 방문을 피해 더 빨리 방문하는것이 낫지만 이미 늦었다면 그때라도 방문하는걸 추천함
2. 장례예절을 신경쓰는건 유족들이 아닌 조문객끼리임. 유족은 장례식장에서 춤만 안 추면 그냥 와줘서 고마움. 장례식장 처음 와봐서 얼타고 뇌정지오는거 다 보이는데 그냥 피식하고 넘어갈 수 있음. 3. 장례식장 분위기는 자살이나 어린아이 사고사같은 특이케이스가 아닌 병사나 자연사라면 의외로 그렇게 나쁘진 않다. 어르신들은 호상이라고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유족들에게 그렇게 와닿진 않는다 4. 모든 종류의 위로는 전달되고 힘이 된다. 거기 오는 누구랑 사이가 안좋아서 가기 꺼려진다 이런것도 다 쓸모없는 걱정임. 원수라도 부모상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볼법한 정도라고 봄. 하다못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의례적인 말조차 아 얘가 우리 할머니 복을 빌어주는구나 싶은 따뜻한 느낌이 들 정도 5. 근데 우는건 딱히 좋지 않다. 사실 유족들이 웃고있다고 진짜 웃는게 아니라 터지기 직전의 풍선같은 상태라 조문객이 우는 모습을 보면 아 이거 슬픈 상황이구나 하고 잊고있던 감정을 자각하면서 같이 터지게 된다. 사흘장 기준으로 잠도별로 못자고 체력안배가 상당히 중요한데 그걸 무너뜨리면 쉽지 않아짐 6. 난 결혼식과 더불어 장례식이 허례허식이라고 생각하던 사람이지만 장례식의 의미는 알 것 같음. 같은 것을 잃은 자들끼리 서로를 위로하면서 함께 있어주는데 의의가 있음. 돈 안가져가도 되니까 방명록에 이름 안쓰고 얼굴만 비추는것도 좋음. 정 돈없는데 예의 차리고 싶으면 단체로 방문해서 단체 이름으로 만원씩 갹출해서 내든가하면 된다. 어차피 이미 돈 많은 사람들이 많이 냈기때문에 애들건 따로 분류해서 각자 쥐어준다. 받는사람입장에서도 다시 돌려줘야하는 빚일뿐임 7. 사실 나 슬픈거같아 근데 분석하면 좀 한발짝 멀리서 볼수있어서 분석하는거같음 할머니 보고싶다 그만쓸래 .. ![]() 보석상태가 이상하면 카던셋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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