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도 좀 애정결핍이어서 관심 존나 받고싶어했었음

자기는 일땜에 카톡바로 답장 못할수있다해놓고
자기가 카톡하면 거의 바로바로 대꾸해줘야댐

단톡방에서 얘가 카톡한 시간에 다들 회의있고 일있어서 답장못해줫더니
서운하다 어쩐다 하면서 존나 구구절절 말하면서 울더라

얘 타겟이 나였는데 ㅋㅋ 나 퇴근하면 귀신같이 전화해서 거의 2시간동안
맨날맨날 통화함

그러면서 전화는 맨날 자기가 건다면서 나보고도 좀 걸라고하는데
나는 별로 할말도 없는데 굳이?? 전화 내가 먼저 해야되나 하고 안하니까
계속 자기가 전화 걸더라 ㅋㅋ

저게 문제가 나 차없을때 버스타고 출퇴근했는데 우리 집이 좀 외진곳에 잇어서
아다리 안맞아서 버스 놓치면 집까지 걸어가야댐 한시간거리임
(얘도 나 걸어가야된다는거를 알고있었음)

그래서 보통 엄마찬스 쓰거나 가끔 걸어가는데 얘랑 통화하면
중간에 끊을 타이밍이 없어서 ㅋㅋ 어차피 엄마한테 전화하기도 늦은판에 걍 걸어다님

나는 보통 남얘기 거의 다 들어주는 편이라 얘가 이러는것도 다 받아줬는데
이게 나는 한번에 터져서 터질때 거의 대부분 손절엔딩임 

쟤가 맨날 전화해서 하는말이라고는 상사욕 회사욕 진상고객욕 이런거에
맨날 불평불만 존나 늘어놓고 감정쓰레기통 이거를 얘한테 처음배움ㅋㅋ

+ 돈문제도 좀 지저분했어서 결국 나중에 얘도 손절하긴 함 다른친구가 그때 걔한테
빌려준 돈은 다 받았냐고 한 10년 지났는데 만날때마다 물어보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