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6살 당시
첫취업 함 나름 농협 자회사여서 기대를 품고 갔음
근데 이름만 농협이지 사실 별볼일 없는 ㅈ소회사 대기업이 인수했던거였음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 질이 좀 많이 떨어지더라 회식  주 두세번은 기본이고 (코로나 전) 술자리 가면 잔돌리기는 기본이었음
그러다 대전 뭐시기로 교육 받으러 가는데 거기서도 끝나고 술자리가 있었는데 전국 지사에서 오니까 윗사람도 그만큼 많았음 여기서도 잔돌리기 안하면 눈치줌
그래서 잔돌리기 열심히 하다 현타와서 밖에 잠깐 바람 쐬러 갔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 신입이냐고 묻더니 인사 제대로 안하냐고 ㅈㄹ함
ㅈ같아서 걍 바로 맞선임한테 문자한통보내고 택시타고 대전역 간 다음 ktx타고 집옴
술 취해서 집 도착하자마자 그대로 잠 들었는데 다음날 부재중 전화 많이 찍혀 있어서 일단 출근하고 퇴직함 ㅋㅋ
근데 나 퇴사하고 얼마 안있어서 많이 개선 되었다고 하더라 ㅜ
사람들이 쓰레기였던거지 처우는 ㄱㅊ았는데 ㄲ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