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안정을 기본으로 하는 변화인 거 같음.

내가 보는 이번 로아온은 뭐라고 해야 할까.

기존 유저들을 일단 최대한 잡고 간다.

대신 쌀먹 견제는 최우선으로 하고 슈모익은 BM을 넣어서 키울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아낌없는 지원 해주고 쌀먹할 사람에게는 걸리적거리게 하겠다 정도로 보임.

6회 제한 풀고 싶었겠지만 풀었을 때의 부작용은 감당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안푸는 방법을 선택한 거 같고.

나이스단은 단박에 쳐낼수는 없고 그냥 천천히 잡아나가겠다 스탠스로 보임. 뭐든지 단박에 바꾸는 것은 부작용과 반발을 심하게 하니까 그게 최우선이었던 거 같음. 그게 슈모익 보석 퍼주는 거 보면 각이 나옴.

아마도 카제로스 레이드 골드 감소하면서 그만큼 17층까지의 강화 비용도 좀 낮출 것으로 보이고.

그리고 AI를 유저 편의성에 투자하는 건 좋았다고 봄.

그 AI가 그래픽 엔진 업글할 수 있는 그날이 미래에 올까 생각은 들지만 그런 날이 오길.

또 이제 레이드 방향은 얼추 잡은 거 같고 수평쪽에도 조금씩 투자하는 게 보임. 어쎄신크리드 오디세이 가져온 것은 괜찮았다고 생각함.

지금 RPG 시장에는 뉴비 최대한 확보보다 다른 RPG에 안 뺏기는 게 최대 과제로 바뀐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