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작 전에 내가 썩어버린 게 잘못이야 미안하다…


뉴비브커에게.

나는 가서 군장검사를 안해.. 그냥 느리면 느린대로 내 할 거 하고 암수 던지고 딜하는 편인데…

그 날따라 널 만낫지..

돌진 저가에 머리를 돌리는 너,
꼬리감전빔에 파티원에게 돌진하던 너,
2페 기믹 때 때굴빡을 세차게 돌려 카운터를 못치게 하던 너,


난 끝나고 탈노를 부르며 버러지 같은 브커년이라고 말해버렸지…

탈노 게이지가 다 차는 순간!

처음 와봤어요, 죄송해요 라고 사과하던 너에게…

내 사과를 전달하지 못했어.

미안해 진심이야. 나때문에 접지 않았을까 자책 많이 했던 나야…

원대 97 브커야.. 미안해.
우리게임 딱박하게 만들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