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9살땐 대구-대전 살았고
20살부터 독립해서 서울살이 하다가
부모님 일 물려받을 겸 해서 지방(거의 촌구석)살이중인데

다른것보다 인프라 역체감이 너무심함.
머리 굳으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것들이 없음ㅋㅋㅋㅋ

새벽에 커피마시고싶으면 나가서 대충 카페가는거,
밤늦게도 배달 시켜먹을수있던게 밤 8~9시만 되면 없어지고
집+회사 인근에 먹을만한 식당이 그냥 전멸했고
제일 큰게 이동수단이 자차로 고정되버린게 젤큼.
어디 가려고하면 무조건 차로 이동해야되고
주차되나 알아봐야하는게 제일 귀찮고 스트레스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