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가 생겨난 루페온의 분신인 카제로스가 태존자(혼돈) 억제시킨다고 질서의수호자를 자칭했는데 
(그래서 쿠크 및 태존자들이 카제죽기를 바랐던것)

주인공네들이 카제로스도 악으로 칭해서 "너희 나 죽이면 혼돈 못막을텐데?"라고 윽박질렀는데도

죽여버려가지고 태존자(혼돈)가 세상밖으로 나옴

그런데 카제로스는 "아 이거 진짜 ㅈ될것같은데" 라고 생각했는지
플레이어 정신속으로 들어가 본인 권능넘겨서 니가 알아서 잘해결해라 하고 죽음을 맞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