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 같은거 봐도 그냥 무덤덤하게 보는 스타일인데, 

엘가시아 스토리도 영광의 벽 스토리도 응 괜찮았네 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편인데, 이번 아르케랑 아크 관련 연출과 스토리는

와 진짜 잘 만들었다 하는 생각이 든당. 

그냥 내 취향과 기준에서 그렇단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