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복하고 나오니까 저 멀리서부터

앵옭옭 거리면서 총총거리며 오길래

가시나야 하면서 쓰다듬어줄랫더니

꼬리 바짝 새우고 앙앙 거리더니 따라오라는거처럼 쳐다보대

그러더니 잔디에서 나 힐끔 보더니

보란듯이 오줌 싸 갈기더라

바로 개가튼녀나 했더니 애오옹 거림

아오 샹련

내가 왜 밥주고 이뻐하고 키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