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인데

내가 다니는 회사는 직원이 아주 많아
그래서 그런지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음

이 이야기는 내 위에 선임 2명 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야

내 위에 선임 중에 깐깐한 선임이랑 착한 선임이 있었어

둘이 경력 차이는 얼마 안나는데 깐깐한 선임이 이 회사에 빨리 들어와서 대장 역할을 많이 했음 팀장은 따로 있지만, 중간 관리자 느낌으로

대신 착한 선임은 나이가 더 많아.. 회사 짬 차이는 나지만 직급은 동일하다고 보면 돼

평소에 깐깐한 선임이 이 착한 선임을 많이 갈구거든

그래도 착한 선임은 동생한테 욕 들어도 웃으면서 잘 넘기더라구 그래서 저 사람은 천성이 착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했어

근데 오늘 같이 일하다가 뭔가가 터졌어

착한 선임이 "더이상 못참겠다." 한마디 하더니,

깐깐한 선임에게 욕을 하더라고.. 나는 이 사람이 이렇게까지 화를 낼 수 있을거라고 상상도 하지 못했어

눈깔 똑바로 떠라, 말 똑바로 안하냐, 내가 평소에 참고 넘어가는거 못 느꼈냐 등등 진짜 깜짝 놀람.. 같이 일하던 사람들 다 놀랬음

결국 상황은 WWE로 끝났지만.. 걱정은 많이 된다.
내일 어떻게 일하냐.. 어색해서



주변에 저런 유형의 사람 있으면 편하다고 막 대하지 말고 더 조심해라

터지면 진짜 크게 터뜨린다 ;; 그리고 터뜨릴 땐 뒤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