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악부터 짤막하게 말하고 시작함.
1.주차 구조가 오래 유지되며 재료 가치가 과하게 붕괴됨
2.재료 리셋은 반발이 적고, 더보기,콘텐츠 동기부여를 살림
3.배럭,작업장 효율을 낮추고, 본캐 중심 플레이 가치를 높이는 방향임

이제부터 지루하고 현학적이니까 안봐도됨.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오래된 이슈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고 생각함.
지금도 완전히 해결됐다고 보긴 어렵고, 오히려 너무 오랫동안 유지되면서 재료 가치가 과하게 붕괴된 상태가 됐음.

이런 구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악화될 수밖에 없고,
결국엔 부분적인 리셋이 필요한 시점이 오게 됨.
그중에서도 유저 반발이 가장 적은 건 스펙 리셋이 아니라 재료 리셋이라고 봄.

재료가 리셋되면 뭐가좋을까? 계속 돌아야 할 동기부여가 생기고 더보기를 누를 이유도 명확해짐
지금 더보기 효율을 보면 답이 나옴.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고, 베히모스까지도 효율이 생김.
그런데 그동안 더보기를 어떻게 썼는지 생각해보면, 스펙업 끝나면 바로 멈추거나
팔찌,악세 도박용으로 가끔 누르는 정도였지 순수하게 재료를 모으려고 더보기를 누른 경우는 거의 없었음.

이제 이런 상태가 되니까 반발도 어느 정도 생길 수밖에 없겠지? “너무 비싸졌다”는 말이 나올거고
그걸 완화해주는 장치로 낙원이 존재의미가 커지고 
낙원에서 제일 스트레스 받던 게 뭐였냐면,
그동안 쓸모없던 파괴강석,수호강석이었는데 이제는 가치가 생겼고
이건 그냥 우연이 아니라, 나름 계산된 설계라고 생각함.

이 구조가 되면 작업장은 더 힘들어지겠지? 돌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배럭을 키울 이유도 줄어듦. 본캐 몰빵이 어려워지니까 굳이 배럭을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게 됨.

결과적으로 배럭의 존재 의미를 약화시키고 작업장을 막으면서내가 실제로 도는 레이드, 가토, 카던의 의미를 높이는 방향임.


정상적으로 즐기는 입장에서는 재화 가치가 높게 책정돼 있는 게 오히려 즐거움이 됨.
작업장은? 즐겁지 않지 팔 게 없으니까. 1730부터 새로운 재화가 풀리면서

결국 지금은 한 번 리셋을 걸고, 그동안 모아둔 재화로 버티는 구간에 들어간 거라고 봄.

언젠가는 한 번쯤 필요했던 시기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