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쿠크 나오기 전 나는 검사길드원들과 로아찍먹을 하러왔다
정모도 했고 단톡 디코 새벽에 버콜등으로 꽤 친밀한사람들이엿다
나는 길드내 친구전형으로 와서 별로 안친했음 ㅎ

먼저 찍먹하던 전 길마는 선생님을 자처하며 알발비를 같이 갔고
짤패의 전조를 보고 피해라 비아 족보를 외워라 기믹빵꾸를 메워라 등
지금 생각하면 그친구는 우릴 개 씹빡숙으로 만드는게 목표였다

하지만 라이트 찍먹하려던 이들에게 전각을 읽으라거나 7멸홍을사라
이건 좀 오바였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런하기 시작했고
그는 그런 계정들까지 다 받아서 버스를 돌리기 시작한다
혼자 버스기사했으면 그냥 거기서 끝날 일이지만
문제는 지인도 자신과 같이 할 버스기사로 만드려고 했다
처음엔 좀 열정적인 사람도 했지만 후술할 사건으로 그만두게된다
결국 10개 가꺼이 되는 세팅된 캐릭을 얻게 된 전 길마는

본인이 다니던 회사도 때려친 채 전업 버스기사를 선언하게된다ㅋㅋㅋㅋ
전 길마지만 막내라인인 그사람에게 길드 형 누나들은 뜯어말렸지만
'한달 매일 8시간씩 치여사느니 게임하면서 기사돌리는게 더 많이번다'
는 한마디로 길드원들에게 Bus knight로 전직함을 조리돌림당하게된다
근데 그때는 골드값이 달러값이였음ㄹㅇ

그렇게 열심히 알발비쿠를 돌리며 잘 살았으면 음 그래 그럴 수 있지
로 끝나는 이야기였겠지만 아쉽게도 전술한 같이 버스돌리던 사람들과 시간약속에 늦고
'아 이전 기사 딜 뒤지게 못해요 진짜' 를 매주 세번씩 갈기다가
'너는 그렇게 맨날 늦을거면 아예 여유롭게 약속을 잡지그러냐'는 질문에
'저 분단위로 기사하는데 몸값 떨어져요' 라는 씹소리로 같이 버스하던사람들에게 손절을 당하고 만다...

이걸로 끝이였으면 아직 연락이나 하는 사이겠지만 앞서 말한 접은사람들의 세팅된 캐릭으로 버스를 가열차게 돌다가 아브렐슈드가 나오면서
시간적으로 도저히 20~30캐릭을 돌릴 수 없다고 판단, 캐릭을 줄인다
조용히 줄였으면 아무도 인지하지 못했겠지만 이걸 아브버스 터지고
단톡에 와서 꿍시렁거리다 발언했고 그럼 내캐릭은? 생각이 든 누군가가
로아에 접속해보니 본인의 보석이 텅텅비어있는걸 발견한다ㅋㅋㅋㅋ
여러사람의 계정을 하다가 접어 안하게 된 캐릭은 전부 보석처분함ㅋㅋ

지인들은 버스한다고 빌러달래서 빌려준거지 아이디를 판적도 준적도 없는데 왜 맘대로 보석을 처분하냐, 실제로 빌려줄 때 골드는 다 가져가도 보석은 냅두라는 얘기가 있었음에도 지 아이디에 잠깐 보낸거라며 구라까지 치다가 이틀내로 복구시켜놓으란 말에 똥@꼬쑈를 하지만 결국 팔아재낀 그 많은 보석을 기간내에 복구시키기는 택도없었고 개같이 자수하며 철판깔아 '나중에 줄게요'라고 했지만 사죄는 커녕 뻔뻔한 모습에 온 길드원이 질타하고 '우리 믿음이 이거밖에 안됐냐'는 망언과 함께 단톡 탈주를 하며 마무리된다....

난 이 사건 이후로 버스기사는 생계형이며 인간의 마음을 상실해가는사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1640버스 꿀통시절에도 버스는 선택사항에마저 떠올리지 않게 되었다...

세줄요약
1. 같이시작한 선생님이 현실직업 버리고 버스기사로 전직함
2. 같이 시작한 길드원들 아이디로 버스돌리다가 남의 보석팔고 런침
3. 버스기사는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머리에 박히게 됨

나는 족@같은 에기르 제외하고 버스 탈 생각도 안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