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잘 가라 김오창. 루박이나 클라우디아가 아니었던 범부여.

내가 오스피어한테 이런 말을 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
하지만 진짜 이번 카다룸 제도에서 황혼이 저렇게까지 세뇌에 진심인 거 보니까 김오창 진짜...
얘는 일단 "의심'이라는 걸 했다는 거잖아. 저 진심모드인 황혼 상대로. 그것도 어린아이였던 시절에. 

실제로 스토리 밀면서도 느꼈던 게,
초반에 크라테르 신전에서 황혼 병사들 죽일 때만 해도 분노에 가득차서 "저것들 다 죽여! 빨리 좀 죽여!"했는데 
후반부에 종탑에서 병사들 죽일 때는 체념? 연민? 징글징글한 마음? 
니들도 오죽 세뇌당했으면 그 지경이 됐겠냐? 이제 그만 가라. 하면서 고창 날리고 있었.
 
로웬에서 있었던 일 생각하면 오창이는 아직도 욕받이긴 한데...솔직히 얘 정도면 범부인 것 같아.
클라우디아가 특출났던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