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복도식 옛날 아파트인데 가끔 밖에 나올 때 

좀 마른 남자가 팔이랑 어깨에 멍이 들어서 반팔 차림으로 나오는 데 무서워 죽겠어

바로 옆집이라 벽에 쿵쿵 거리는 데 혼자 사는데 누굴 때리는 일은 없고

스스로 자해를 하는 거 같음 당당히 물어 볼 수도 없고

AI 쳐보니 고통을 느끼다가 서서히 가라 앉는 평온한 그 느낌 때문에 중독 돼서 그런 다는데

경찰에 신고 해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