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몇 년은 했지만 이런 병신은 또 처음 보네

그 병신이 어디 한 곳에만 자리 잡고 있었나 봐

근데 자리 그딴 게 어딨음 난 그냥 맵 빙 돌면서
병신 있는 위치에 몹 2마리 생성됐길래 툭 치고 갔더니

병신이가 발작했는지 종일 따라다니면서 몹 스틸하려고
안쓰러운 짓 하더라 심지어 대포탑승도 어떻게든 뺏으려고
옆에 붙어있던데 참 불쌍하게 산다

다 끝나고도 따라붙으면서 허공에 공격하면서 정공짓 하길래
그래서 일부러 '불쌍해' 한 마디 긁어주고 갔다

아니나 다를까 원정대가 쌀숭이라 성격 꼬인 게 맞는지
바로 긁혀서 귓말로 뭐라뭐라 막 짖어대긴 하더라 ㄷㄷ

얼른 쿠르잔 가서 자리 외치면서 쌀 캐라고
힘내 화이팅 응원 보내주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