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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8 21:04
조회: 192
추천: 1
로스트아크 후기오래했다 재밌었다
나는 워로드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내가 제일 재밌었을때는 길드원과 레이드 하면서 나의역할 뭐 기믹이라든가 패턴콜 암수콜 에스더스킬 사용 너의역할 딜 / 케어 / 버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 하면서 기믹 수행하면서 어려운 레이드 클리어하고 도파민 느꼈을때였지 싶다 그러면서 예전에 대충 날라가는 디붕이들 반격터트리는 블래스터 태양만세하는 홀나 이런거 겪으면서 웃기기도 웃겼지 근데 익숙해지고 점점 숙제화 되가고 이게 계속되어가면서 힘을 합쳐서 협동하는것 보단 궁극적인 목표인 레이드 클리어 보다는 이게 딜 대결의 현장이 되어가고 (이것도 물론 재밌긴함 나는 잘 안맞았을뿐) 트라이에서 클리어까지 노력하고 느껴지는 즐거움의 느낌보단 실수에서 나오는 죄송합니다 같은 느낌의 스트레스가 더 싫어지고 그래서 아쉬웠다 내 생각엔 게임은 즐거울려고 해야하는건데 위의 이유때문에 더 이상 즐겁지가 않아졌음 나 같은 사람들 꽤 많지 싶은데 남이 실수하는건 백번천번 그럴수있지란 마음이 있지만 내가 실수했을때의 그 미안함을 못참겠더라 착한척 하는거 절대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성으로 했지만 주변인들 다 떠나니 힘이 안난당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이도 만나봤고 좋은 경험이었다 나를 대신해 아크라시아를 부탁한다 친구들아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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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