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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3 13:49
조회: 763
추천: 14
배고플 때 그려 온 페리틴크의 그림강좌: 몸통 편![]() 기본 골격 그림은 잘 보셨나요? 손을 그릴 때 굵은 선으로 그리면 편하다고 했던 전편에 이어, 이번에는 상반신을 가져왔습니다. 그림을 처음 그리려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사람의 얼굴부터 그리기 시작하고, 그 다음이 가슴까지, 이어서 상반신(과 팔/손)까지 그립니다. 즉, 하반신에서도 가장 끝에 있는 발을 그리는 일은 마지막이라는 거죠. 얼굴 그리기 강좌는 옛날에 했으니까, 이번 시간에는 몸통 그리기에요 >_< 몸통을 그리려면 골격에 따라 그리는 게 제일 편합니다. 목이 길어 슬픈 내 최애라거나, 떡대스러운 어깨가 걱정스러운 내 최애 같은 것의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면, 더더욱 골격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도 저는 해부학은 공부하지 않아서, 야매로 가르쳐 드립니다. 실제 인간의 골격과는 사뭇 다른, 그림 전용의 골격이죠. 그게 바로 맨 위의 저겁니다. 잘생긴 미남이라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게 생긴 오빠 같은 걸 그리기는 틀려먹은 골격이지만, 여러분의 뮤즈들을 그릴 땐 잘 써먹을 수 있어요. 저 골격을 그린 다음에 내부를 칠해주고, 울퉁불퉁한 부분을 가려주면 그걸로도 충분히 누드가 됩니다만, 아마 기대하시던 볼륨감은 상상속에만 있을 거에요. 저 골격을 그린 다음에 선으로 바꾸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성이나 성의라고는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그림이지만 글씨 쓰느라 힘들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ㅠㅛㅠ 의외로 팔 두께를 잡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팔의 윗선은 어깨에 이어서, 아랫선은 그림과 같은 위치에서 시작하면 평범한 두께가 됩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과 그림체에 따라 조절을 해주셔야 해요. 남녀를 같은 골격으로 그려도 선은 다르게 따야 합니다. 통짜허리의 로리 같은 걸 그리는 게 아닌 이상 말이죠. 거리의 실제 여성들의 체형은 옛날과 달리 중성화 되어가는 추세입니다만, 여러분의 2d는 그렇지 않으니까 확실히 잘록하게 만들어 주세요. 해서 허리선까지 그려주면 완성입니다. 남자를 그릴 때는 얘도 허리라는 것이 있다는 걸 잊지 않을 정도로만 그리고, 여자를 그릴 때는 이 허리를 그리기 위해 펜을 들었다는 느낌으로 그려주세요. 사실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리다보면 여자보다 남자 허리 그리기가 더 힘들어요. 좀 삐뚤어져도 여자는 코르셋이라고 우길 수 있는데, 남자는 그런 거 없고 수정해야 합니다. 자 이렇게 머리 몸통 손을 그렸습니다. 이제 다음 시간에는 옛날 강좌의 재탕(이지만 폰이 바뀌어서 새로 그려야 하는)인 얼굴 그리기를 가져올 거에요. 옛날에 하는 바람에 다음 검색 버튼을 여러 번 눌러야 하더라고요. 다음에 가져 올 3단계 강좌를 마치면 얼굴과 상반신과 손을 그릴 수 있게 될 거에요. 그러면 4단계에선 그걸 한번에 조합하는 법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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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을 정리하였습니다.
그간 제 인장과 함께 해주신 솔레ol님, 유이엔느님, 멍텐님, 생명보험들자님, Andygarcia님, 김쭌쭈니님, 한예원님, 쏘핫게이님, 포LI슈님, 여배우님, 알로앤님, 한예원님, MarciaEve님, hanoyoxmaki님께, 마음 깊이로부터 감사드립니다.
Thanks to 판팬더님
[프리미어] 시로하 (이비. 스태프. 95레벨. 334개) ![]() |


페리틴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