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조라 린(星空 凛)

 

 

참으로 매력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여자아이답지 않은 짧은 머리(와 평평한 바디)는 보이시한 매력을 내뿜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때문에  어릴 적 철없던 아이들의 생각없는

 

"'남자 애 같다." "스커트가 안 어울린다." 라는 등의 말 때문에 깊은 상처를 입고 말았죠.

 

하지만 그녀는 후에 뮤즈들을 만나서 상처를 딛고 일어섰습니다.

 

가장 마주하기 힘든 자신의 트라우마를 당당히 맞서서 이겨냈습니다.

 

 

 

 

그녀는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말투와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고양이 알레르기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죠.

 

그러나 그녀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계속 고양이와 가까워지기 위해 교감을 합니다.

 

 

 

이 글들을 씀으로써 그녀는 항상 주저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런 점에도 이끌리게 되는군요.

 

항상 귀찮고 싫어하는 건 피하려고만 하는 저에게 린의 이런 행동은 무척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