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은 정말 저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TVA 를 보면 린은 주변멤버에게는 친절하고 활발한모습을 보인는 반면
자신에게는 냉정하고... 회피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런걸보고 아 나랑 똑같은 성격이라구나 라는걸 알고 린이라는 캐릭터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2기때는 자신이 여성옷에 어울리지 않다고 회피하고 주변에게 추천했지만
마지막엔 자신이 노력하고 용기내서 결국해냈다.(주변 멤버 도움도있지만) 
라는게 저에게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용기내서 한발 짝다가가면 자신을 내새울수 있다는걸.
인정하지않은 저였지만 그런 린을 보고 있자니, 
사람은 변할수있다. 자신이 용기내서 노력하고 원한다면 변할수있다.
라는걸 깨닫게 해준 소중한 캐릭터..

그 캐릭터가 

호시조라 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