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트 예뻐서 수백 수천 돈 쓰지말고
수백 수천 돈 쓸거라면 기본적으로 스킬 구조를 알아야 나에게 재밌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이 
어처구니 없는 게임은 기본적으로 200 키우고 난 이후에야 5차 스킬이라는걸 찍을 수 있음

씹 뉴비들은 이게 얼마나 병신 같은 구조인지 모를거임 

코어 잼스톤이라는걸 사서 코어를 까서 스킬을 강화하고 탬을 어느정도 흙케인 둘둘 하고 게임을 하면 아 이 캐릭 나랑 안맞구나 다른 캐릭 키워볼까?

생각이 들어도 메이플은 게임 특성상 시간을 많이 써야지만 6차라는 벽을 넘어서 5렙당 지역을 열 수 있는 구조라는걸 뉴비들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키우다 260은 커녕 레헬른에서 와 루시드 페스티벌 요러다 채팅 좀 치고 접는게 대부분이거나 심지어 100 찍는것도 억지로 키우다 게임을 접는게 하루 이틀 본게 아니다.

너무 너무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매몰 시키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캐릭이 무엇인지 다른 캐릭터의 장점은 무엇인지 효율적으로 파티를 구성하는 방식이 무엇이 있을지 어떤 캐릭터랑 파티를 짜야지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진짜 아무도 모를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도 모를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되냐 메이플 ??????????????????????????????????????????????????????????????????????????????????????????
말이된다고 생각하냐 ?????????????????????????????????????????????????????????????????????????????????????

 RPG 게임인데 내 캐릭이랑 시너지 좋은 직업이 무엇일까 고민을 대부분의 유저가 하지 않고 
초고스펙 유저의 시너지 효과만 바라보다 아 저렇게 파티를 짜야지 시너지가 좋나보다 생각하는데

솔직히 데이터가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없다 싶이 부족하고 고스팩 유저들도 서로 비슷한 급 또는 솔플급이 된다면 더더욱 데이터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반적인 유저들은 타 직업군을 해본적도 할 생각도 못하기 때문에 모른다.

심지어 본인 직업인데도 불구하고 이해도랑 컨트롤이 부족하고 심지어 내 주위에 사람들은 자신의 주력 스킬 한두개를 빼고 여지껏 하드보스를 돌고있는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일반적인 사람 기준으로 타 직업을 키울 수 없는 메이플의 한계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가 얼마나 한심한지 모르는 상태에서 가챠 뽑듯 알고 보니까 정말 괜찮은 직업이였던거지 솔직히 누가 사냥 보스 효율 따지고 계산적으로 계산기 두드리고 게임하고 싶어하는가
그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스킬 이팩트를 보고 캐릭터 이미지를 보고 하는게 대부분일 것이다 필자는 하필 썬콜을 키운것이고

자 내가 이 이야기를 한 이유가 썬콜 때문인 것을 잊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그중에서도 썬콜은 타직업에 비해서 월등히 병신이다.

극딜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6차 스킬 자체가 평타 기반이며

크리티컬 확률도 부족하고 주력기에만 크확이 붙어있고 인피니티 시스템(시간이 흐를수록 강해지는 구조)랑 
라스피 썬브 하 진짜 얼탱이가 없는 부분이다 인피를 써야지만 사냥이 될 정도로 구린 대미지
인피를 쓰지 않아도 다른 직업은 더블 점프 몇번에 타스킬 몇번 갈기고 주력기 쓰면 깔끔하게 젠컷이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에 썬콜 기대를 져 버린적이 없다 단 한번도 썬콜은 젠컷이 불가능하며 그중에서 젠컷이 된것은 
대부분 지형에서 1분에 2번꼴에 불과하다.  그것도 이제 2분 기다려서 스킬 쿨을 기다려야지 1분에 2번 꼴을 할 수 있는 이마를 탁 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단한번이라도 유니온을 육성하면서 체라 전이범위를 느껴보았다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왜 사냥을 하는데 버프를 써야지 가능한것 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사냥을 하는데 자신을 강화하지 않으면 사냥 조차 못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인피를 끄고 사냥을 당신은 해본적이 있는가?
인피 쿨이 10초 기다려야될때 내 스펙에 한방컷이 안날때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차라리 다른 직업을 했었다면
썬콜 이팩트가 예쁘지 않았더라면
난 썬콜을 키우지 않았을 것이다

대상을 지나쳐가는 썬브
키다운을 해야되는 라스피(상태이상에 풀림)
새로 받은 6차는 평딜이며
극딜 직업이지만 인피 끝물일때 스킬을 쏟아내야 되기 때문에 항상 스킬 쿨을 맞춰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심지어 스킬 쓰는 시간이 밀리면 전체적으로 스킬 배분을 어떻게 해야할까 유동적으로 생각을 해야된다.

내가 RPG 게임 하면서 보스 잡는데 익숙해지면 한번도 고민이라는것을 해본적이 없다.

그런데 메이플 썬콜이라는 직업만 내 패러다임을 부셨다

언제나 어렵다 언제나 약하다 언제나 ㅈ같다 매일 평일 반복되는 일일퀘스트와 주말이면 어김없이
재획을 하다 든 생각이지만 처참하기 그지 없다

차라리 유리대포 극딜 직업을 했더라면 하다못해 사냥이라도 편한 직업을 했더라면
어떨까 하고

놀랍게도 썬콜에 대한 애정 없이 그저 자신은 매몰되어 있는 시간이 아까워 메이플 아니면 다른 이야기를 하는것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 그런 몸이 되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썬콜은 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