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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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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장 21절 “주신 이도 창섭이요 거두신 이도 창섭이시니”옛적에 한 직업이 있으니 그 이름은 비숍이라.
그는 파티원에게 힐을 베풀고, 성직자의 길을 걷던 자라. 그러나 하늘 회의에 사탄마귀 제른다르모어가 나아와 이르되: “저 비숍이 그리도 충성된 것은 프레이가 오래 지속되었음이 아니니이까? 그 지속을 거두어 보소서. 그러면 그도 분노의 한숨으로 주를 저주하지 않겠나이까.” 이에 하느님 디렉터 창섭이 응답하시되: “보라, 내가 그의 프레이를 너희 손에 맡기노라. 단, 그의 쉘은 손대지 말지니라.” 그리하여 패치노트가 공지되매, 비숍의 프레이는 짧아지고, 파티의 안전은 흔들리며, 그는 권능 시간만 재는 자가 되었더라. 이에 비숍이 땅에 엎드려 이르되: “내가 메소도 없이 메이플월드에 왔사온즉 이제는 권능마다 종을 치는 자가 되었나이다. 주신 이도 창섭이요, 거두신 이도 창섭이시니 창섭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모든게 다 제른다르모어의 수작입니다... 10월까지 숨참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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