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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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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는 읽는다> 와헌은 왜 망했나와헌의 서먼 모드를 처음 접했을 때, 나는 기동력을 희생해 화력을 높여주는 개념인 스타크래프트의 시지모드 탱크를 연상했었다. 최신 스킬인 5차 X발칸만 보더라도 개발자의 뇌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놈의 똥고집( 와헌 세계관: 기동력과 파워는 반비례 ) 때문에, 와헌이 이 지경이 되고 말았다. 시작은 이렇다. 재규어.메카닉 = 기동력. 화력 본체 = 병신 망해가는 과정은 이렇다. 남들은 버프 하나 쓰고 날라다니며 칼자루만 휘둘러도 1 인분 하는데, 기동력을 희생하고 소환수와 똥꼬쇼를 벌이는 와헌의 화력은 1 인분이 안된다. ( 동일 투자시 ) 심지어 화살보다 칼이 더 길 때도 있다. 휘두르고 백점프하면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다. 형편없는 기동력이 원거리의 잇점마저 빼앗아가고 있다. 기동력과 파워가 반비례하는 와헌의 세계관을 다른 모든 캐릭터에게 적용하면, 현재의 데미지를 죄다 반토막내고 팔 다리를 다 짤라내야 한다. 이것이 공평하지 않은가. 왜 이렇게 와헌에게만 가혹한 법칙이 적용되었을까? 이것이 와헌 정체성을 지키는 길이었나? 아니면 개발자의 자기만족감이었나? 됐다. 인구수가 모든 걸 증명해 준다. 개발자의 신념 < 유저의 원할한 게임 진행 당장 그 뇌내망상 집어치우고, 즉사기 난무하는 2D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원래 주어졌어야 할 2차 스킬 '순간 상하좌우 이동기'를 달라. ( 일반 평균값 ) 숫자 놀이, 온갖 잡스킬 아무리 올리고 퍼줘도, 와헌 인구수 절대 안불어난다. 개발자의 저 불공평한 뇌내망상이 존재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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