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문브릿지 ~ 오디움) :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8/157902


안녕하세요 굴러다니는 메카닉 유저입니다.
최근 하이퍼 버닝이나 메이플 떡상으로 인해 메카닉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인들이 메카닉을 시작하며 사냥터 관련한 질문을 많이 하는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평소에 신지역을 가면 모든 사냥터를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빌드를 짜보며 개인적으로 편한 사냥터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재획은 편해야 한다는 주의이기에, 마릿수보다는 뭔가 먹으면서 할정도로 편한 사냥터 위주로 찾았습니다.
 - 최대한 제자리 사냥 위주로 사냥해왔습니다.
  • 마그네틱 필드의 젠컷 최소 요구점은 6틱에 몬스터가 죽는 것입니다.
  • 에르다 파운틴 2킬정도는 나야 해당 구역을 원할하게 추천할 수 있습니다.

1. 소멸의 여로 - 숨겨진 호숫가


좌우로 포탈을 깔고 사냥해도 되지만, 당시 포스가 딸려 위에 있는 몹을 잡지 못해서 직접 더블점프를 하며 사냥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시작하신다면 5레벨 심볼 + 이벤트로 심볼 수급이 가능하니 좌우 발판에 포탈을 깔아 빠르게 사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츄츄 아일랜드 - 알록달록 숲지대 2


당시에 격류지대 사냥 스펙은 안되고 해서 이곳에서 얌얌까지 사냥했던 것 같습니다.
좌측 위에서 디스토션 필드 대신 에르다 파운틴 (에르다 샤워의 설치기 버전) 을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실험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하단 범위가 좀 짧을수도..)


3. 얌얌 아일랜드 - 숨겨진 펑고스 숲


캐릭터 좌상단의 발판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에르다 파운틴을 채택하거나 좌우를 번갈아 보며 호밍 미사일을 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레헬른 - 닭이 뛰노는 곳 3


디스토션 필드를 깔 때 살짝 점프해서 위층까지 닿게 해 준다면 마릿수를 더 챙길 수 있습니다.


5. 아르카나 - 동굴 아랫길


타 사냥터 대비 마릿수는 적지만, 맵이 작아서 젠컷내는 기분이 좋습니다.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적당한 마릿수를 챙기고자 하는 의도에 알맞은 맵이라 이곳에서 사냥했었습니다.


6. 모라스 - 형님들 구역 2


그춤쪽은 사람도 많고 스펙도 딸려 형님들 구역 2 를 채택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에르다 파운틴을 사용할 수 없어 제일 오른쪽에 가서 가끔 마미컨을 사용하곤 했는데, 지금은 더 편해진 것 같아 좋은 사냥터로 보입니다.


7. 에스페라 - 거울빛에 물든 바다

좌상단의 마그네틱 필드를 깔 때, 하단의 연결점이 없으면 거리가 멀어 제대로 설치하기 힘듭니다.

용량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아 글을 두개로 분할하겠습니다. 메카닉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