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나는 헤이스트로 인한 하루1재획을 목표로 사냥중인 메붕이다
2시간은 결코 짧은시간이아니고 그사이에 많은 엘몹과 엘챔을 만날수있는데
엘쳄을 만날때마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1. 오류
컴퓨터 사양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킬러비와 폴른 트렌트는 맵 어딘가에 오브젝트를 소환하는데
이 오브젝트가 오류로 인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폴른트렌트의 뿌리 위 몬스터를 아무리 처리해도 저지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맵 사방팔방 날아다니고, 오브젝트 처리를 안하면 때려도 죽지를않는데 스트레스를 받을수밖에

2. 사냥 동선을 다 망쳐놓음
얘네는 일단 처치할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다
거의 등장하자마자 쫓아가서 죽이지않으면 1초차이로 처치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이플스토리는 장시간 사냥이 주 컨텐츠라고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인데
지들이 똑같은 루트, 패턴으로 장시간 사냥하는걸 효율적으로 만들어놨으면서, 지루함을 줄이겠고자 이런 짜증나는 애들을 만든게 이해가안간다
몇시간 사냥하는데 단 몇초가지고 이러냐 하고 반응이나올수도있는데
얘네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편인데다가 그 잠깐동안 빌드를 끊어놓고 처치에 실패하면 짜증까지 유발한다

3.일부러 잡기 힘들게 만들어둠
블랙 크레센도 슬라임, 그림자 나비
일단 블랙 크레센도 슬라임은 밖에서 때리면 미스에 암흑을 걸어대서 주변몬스터들도 못잡게만듬
심지어 한방에 죽지도않아서 자리잡고 바로바로 안죽이면 처치에 실패함 ㅋㅋ
그림자나비는 악명만큼 진짜 제일 짜증나는놈인데
얘네들의 가장 큰 문제는 젠 수를 잡아먹는다는점. 원젠컷이 효율이 가장 좋은 사냥에서 한방에 죽지도않고 미스뜨니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님. 
게다가 계속 다여섯마리씩 재소환이 되고 나올때마다 따라가 잡지않으면 처치에 실패함
내가 생각하는 그림자나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들 자유롭게 날라다닌다는거임
요즘 레벨이 올라갈수록 맵의 크기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데
생각이 있으면 캐릭터 주변으로 몰려들게 만들어야지 지들맘대로 날라다니니까 쫓아가기도힘들지
기동성구려서 못따라가면 바로 처치 실패하지 ㅋㅋ 어이가없어

그나마 선녀인게 가고일과 늑대임 

4.보상 구림
어둠의 전령은 따라와서 암흑을 걸긴 해도 사냥하면서 신경안쓰고있다보면 죽음 
얘네는 잡기도 귀찮은데 처치시간도 짧고
140 전에 엘리트보스들을 삭제하는 대신 이녀석들을 만들어낸건데
그에 마땅한 보상이 없어
경험치도 구려 보상도 일반엘몹이랑 똑같아 그럼 얘네를 왜잡음?


사냥의 지루함을 줄이는게아니라 짜증과 귀찮음만 유발하고있음
이런애들한테 게임 용량 늘리는 스켈레톤 애니메이션넣고 도트도 예술적으로 찍어놓으니 참ㅋㅋ
나비 움직이는모션 보면 진짜 열심히만든거같은데
차라리 이럴거면 반사 무적 지휘관 없앤 전령이 더 나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