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추의 한'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추의 한'은 보통 자신이 인생을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거나 혹은 뼈에 사무치듯이 너무 화가 나고, 울화가 치미는 일이나 사건, 보통은 원수에게 북수를 다짐할 때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국어사전에서 '천추' 는 '아주 오래고 긴 세월', '먼 미래' 를 의미하고, '한'은 '몹시 원망스럽고 억울하거나 안타깝고 슬퍼 응어리진 마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천추의 한' 은 '천추' 와 '한' 이 결합된 사자성어입니다. 사계정 중 가을은 1년에 한번 찾아오는데 천 번의  가을이라는건 천년이나 되는 아주 긴 세월을 말합니다.

여기에 몹시 응어리진 마음을 뜻하는 '한' 이 결합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극이나 드라마에서 원수를 갚지 못하거나 원망하는 장면에서 '천추의 한'이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천추의 한'은 이렇듯 '평생 자신을 괴롭혀 온 한'이 뼈에 사무칠 정도로 '깊고 강렬하다는 의미' 로 쓰이는 표현이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인생은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후회가 남게 마련이지만, '천추의 한'이 될만큼 강한 후회를 남기지 말고,  실천하거나 그에 응당하는 대가를 치르게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