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 장점

1. 메이플의 기준이 되는 서버이기 때문에 이벤트를 완벽하게 전부 즐길수 있고, 각종 패치에서도 우리 입장을 고려를 안하고 했네 류의 불만이 없음
이벤트나 컨텐츠 참여시 리부트보다 그 효율이 높은 경우가 많음
유저 여론도 언제나 본섭 친화적임

2. 옛날에 출시된 코디템이나 더이상 팔지 않는 자석펫 옛날 추억의 아이템 등등을 뒤늦게라도 구할수 있어서 코디러에게 더 좋음

3. 귀찮고 번거롭고 어려운 컨텐츠를 안하는게 가능함
시드, 헤이븐 야영지 주간퀘, 전문기술 재료와 레시피 파밍, 코젬파밍 물떡 파밍 등등을 하지 않아도 됨
부캐 육성시 심볼 도시락으로 일퀘 갯수도 줄이고 초반 빠른 성장까지 가능

4. 강화시 스페어 확보가 비교적 쉬움
말 안해도 알겠지?

5. 직작을 안할수 있음

6. 부캐, 유니온 육성시 편함
쪼렙 무교템, 경쿠나 각종 도핑 구매, 카탈리스크, 코젬 구매 등으로 초반 빠른 점핑이 가능함

7. 회수가 가능
일정 부분 회수가 가능하기때문에 쓸데없는데에 시간 노력 돈 쓴다는 부채감이 살짝이나마 경감될 수 있음
메접 시 돈 벌고 떠나는 기분 맛볼수 있음 (사실 잃은거지만ㅋㅋ)

8. 기존유저를 쉽게 따라잡을수 있음
심볼, 레벨링으로 그나마 벽이 있긴 하지만 아이템 쪽으로는 1주일도 안돼서 준최종템 둘둘도 가능은 하니까 돈 많으면 편함



리부트 장점

1. 성형, 헤어를 선택할수 있어서 편안하게 지를수 있음
본섭에서는 하나 저격할때 천장이 없으니까 유효헤어가 많은 달에만 구매하고 그런식으로 했었는데 리부트에선 그냥 쉽게쉽게 지르게됨

2. 에디, 주문서 강화가 없음
에디 공10 토드템에 집착할 필요도, 일요일까지 기다렸다가 강화할 필요도, 이노나 순백 긍혼 확률에 ㅂㄷㅂㄷ할 필요도 없이 편안하게 스타포스만 눌러도 됨

3. 메소가 5배로 벌림
벌리는 메소는 5배인데 스타포스 가격, 심볼업 가격은 본섭과 동일함
그래서 유니온 육성시 저렙구간까지는 별다른 메소 투자 없이도 자기가 번 메소 자기 템 주워서 강화하는 식으로도 쌉가능함
쌩 뉴비라도 우르스만 하면 심볼업 비용이 부족해서 심볼업을 못하는 일이 없음
우르스랑 일보만 돌아도 하루 1억 이상 찍히기 때문에 기분도 좋음

4. 뉴비 친화적 시스템이 은근 잘 갖춰짐
신규 생성시 주는 리부트 상자 구성도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캐릭 생성시마다 무조건 주는 1달짜리 달팽이펫
이게 은근히 크다ㅋㅋ

5. 사냥 경험치를 많이 줌
그래서 원킬컷이 더 높다고는 하는데 엄청 큰 차이도 사실 딱히 못느낌
세르 이후는 지옥이라는데 안가봐서 모르겠고
쪼렙부터 아케인리버까지는 원킬컷 고통보단 사냥 경험치 체감이 훨씬 더 큼

6. 득템시 순수하게 기쁨 느낄수 있음
본섭에서는 득템시 내가 안쓰고 팔아버리고 낮은 스펙의 템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고, 돈을 모아서 완성템을 사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득템을 하더라도 돈을 벌어서 기쁜 느낌이지 순수하게 게임으로서의 기쁨은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리부트는 템을 얻으면 결국 다 자기가 쓰기때문에 순수하게 게임으로서의 기쁨을 누릴수 있음

6. 각종 템들을 메소로 쉽게 구매함
슬롯 늘리기, 블큐 레큐, 텔포, 확성기, 프리저, 강환불, 장큐, 캐릭슬롯 등등의 템들을 그냥 메로소 쉽게 구매 가능함
추석 혜자 패키지 이런것도 없어서 그냥 시원하게 정가 구매 하면 되니까 기다리고 뭐고 그럴것도 없음ㅋㅋㅋㅋ

7. 코인샵 이벤트시 편함
코인샵보다 그 코인 캘 시간에 메소 벌어서 잡화상점에서 사는게 더 효율적인데다가
애초에 코인샵 판매 물품들도 더 적기때문에
코인돌이도 많이 필요 없음

8. 농장이 없음
그래서 추가기능 (벞지 확보, 최대 몹 1 늘리기, 크확 확보 등등) 을 못쓰는건 아쉽지만 어차피 너도 나도 다 못쓰니까...ㅋ
귀찮은 농장과 몬라젬 파밍을 안해도 됨





본섭 단점

1. 돈쓴사람을 못따라감
일주일된 뉴비가 5년된 소자본 유저보다 훨씬 쎔
단계적 성장 줬까고 최종템 끼고 시작도 가능함
돈 있는사람에겐 장점이지만 없는 사람에겐 단점

2. 게임을 순수하게 즐기기가 어려움
회수가 된다는게 장점이긴 하지만 그만큼 매사에 금전적 이득과 연결지어 생각하게됨

3. 뉴비한테 어려움
강화도 더 복잡하고 템 보는것도 어렵고 단계적 성장이 아니라 아는만큼, 자본만큼 점프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한번에 모든걸 쑤셔박을수밖에 없고, 그만큼 뉴비는 질려버리기 쉬움
돈 박아야한다는 이미지도 부정적일 수 있음

4. 각종 천장이 없음
리부트도 천장 없는 시스템이 여럿 있지만 본섭이 더 심함...
사실상 운영진의 주된 돈벌이 수단인게 맞긴 함




리부트 단점

1. 성장 점프가 안됨
계단식 성장이 반 강제라서 답답할수 있음
돈박을 생각으로 시작하면 보스 먹자받고 부주쓰고 각종 대리쓰고 사람을 쓰는것밖에 답이 없음
사람대 사람으로 거래이기 때문에 일단 게임사에게 달가운 거래방식은 아니기도 하고 사기나 각종 스트레스받는 일이 더 쉽게 생길수밖에 없음
돈 박아서 게임할 생각이면 절대 리부트 오면 안된다고 생각함

2. 사냥이 강제임
레벨업의 수단 이상으로, 사냥 = 메소파밍 = 스펙업으로 직결될수밖에 없음
본섭처럼 메소를 돈으로 구매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냥을 꼭 해야만 함

3. 본섭과 차별을 느낄수도 있음
운영진도 솔직히 리부트를 별로 생각 안하고 업데이트 하는 경우가 많고 특정 이벤트는 아예 참여를 못한다거나 여러모로 소외된 느낌 받음
유저들도 같은서버 취급 안해줌
이걸 기분나쁘게 생각 안하면 ㄱㅊ은데 사이좋게가 잘 안되면 거기서 스트레스를 좀 받을수도 있음

4. 코디러라면 많이 아쉬움
로얄 효율이 매우 안좋고, 들어간 템은 얻을수가 없음

5. 고인물을 못따라감
뒤늦게 시작해서 남보다 앞서나가고 싶은 사람들은 리부트는 그럴수 있는 수단이 딱히 없기때문에 본섭을 가는게 맞음







이 외에도 있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써봄

두 서버 다 가볍게만 해본 라라라라라라라이트 유저니까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마시고

리부트 하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원킬컷 안 어렵고 초반 폐사 안 함
지원상자 덕분인건지 메이플 자체가 많이 개선돼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벤트 아무거나 하나 끼고 시작하면 본섭보다도 오히려 훨씬 쉽게 정착 가능하다고 느꼈음
(리부트에선 심볼세 스트레스 받은적이 없음)

대신 사소한거에서 이것도 직접 다 해야돼? 이런 쪽에서 많이 짜증나고 귀찮을순 있음

시드는 아직 엄두도 못내겠고
플레임표창 레시피 직접 캐는 표도들 존경함

결국 무, 소자본 라이트 유저 - 리부트
중 고자본 하드 유저 - 본섭이 정배라고 생각해

암튼 본섭 리부트 사이좋게 좀 지내쟈
어느 한쪽만 꿀빨고 그런건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