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다~~~







약 2주 전 넘무 하고 싶던 깨도잉을 마네킹에 들여온 후
며칠 전 뽀라 vs 메소샵 치장템을 고민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바로 지웠어요..
글 올리자 마자 티켓 값이 꽤 내려가기도 했고
깨도잉으로 티켓 맛을 본 후로 뽀라가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사실 저는 얼굴이 깨끗한 걸 좋아해서
평소에 얼장을 안 끼고 다니는 편인데
깨도잉에는 얼장을 안 끼니까 매력이 반감되는 것 같고
밋밋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얼장을 끼자니 얼굴이 붉어지는 게 또 그렇고.. 뭐..
그러다보니까
어차피 결국 다 하게 되겠구나 싶어서 운명을 받아들이고
팔 수 있는 거 다 모아서 팔고 사냥 열심히 해서 뽀라까지ㅎ..


어쨌든 저는
깨도잉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뽀라를 한 것으로 보아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다(?)는 걸 느꼈습니다ㅎ
그래서 다음 티켓 때는 헤어 쿠폰까지 사려고 할지도..?.....
일단 이번 이벤트 안에 메소샵 치장템도 좀 사야겠어요ㅠ후


아니 진짜 내 메생에 티켓으로 뭔가를 사는 날이 올 줄이야
+내가 이 짧은 시간동안 80억을 모을 수 있을 줄이야

그동안 코디에 대해 제 나름대로의 철학?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알 수 없는 메생.. 알쏭달쏭 그 자체..


어쨌든..!
메소샵 치장템도, 마라벨 헤어쿠폰도, 구라벨도 없는
코디템에 많은 메소를 써 본 적 없는 사람이라
너무 들떠서 말이 길어졌는데
나중에도 볼 수 있게 추억용으로 남겨 놓으려고 해요 히히





해보고 싶었던
뽀송 꽃잎에서 뽀송 라벤더 가는 짤




더 확실하게 티나는 게 보고싶어서..! >__¸





끝!!!!!!!!!!!!!!!!!!!!!!!!!!!!!!!!!!





그래서.. 티켓 헤어 중에
이건 꼭 있어야 한다! 사면 후회 안 한다! 하는
헤어가 뭐가 있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