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에는 여러 전함들이 등장합니다.

팬텀의 홈 타운인 크리스탈 가든부터 블랙헤븐, 그리고 화이트스피어까지 말이죠.

오늘은 게임 안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전함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 노틸러스호

첫 번째는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노틸러스입니다. 물에 반쯤 잠겨있는데 스킬에서는 항상 하늘에서 나타나죠.
아랫층은 침수되어 있는데 캡틴이 노틸러스를 떨구기 전부터 그래왔습니다. 가장 험하게 다뤄지는 함선입니다.

사진에서는 멀쩡하지만 이건 아주 옛날의 모습이고 노틸러스를 스킬로 사용하고 부터는 여러 부분에서 개수를 받거나 탄약을 보급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이 붙으면 바닷속으로 언제든지 잠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입니다.




2. 크리스탈 가든

팬텀의 주 안식처입니다. 노틸러스가 잠수함겸 비행정이었다면 크리스탈 가든은 오로지 비행만 가능합니다.
전함이라기보다는 사치품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과 달리 내부는 상당히 넓습니다.





3. 블랙헤븐

블랙헤븐은 블랙윙이 야심차게 들고나온 궁극의 병기로 다수의 미사일과 무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가든과는 크기가 몇 배나 차이납니다. 이 함선도 크리스탈 가든과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보이는 부분보다 내부가 더 넓습니다.




4. 제트의 우주선

GMS에서 개편되기 전의 제트가 운용하던 함선입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함선 중에는 제일 미래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
습니다.
이것을 불러내는 '스타폴' 이라는 스킬이 있는데 노틸러스와 연출이 완전히 똑같지만 푸른 색의 레이저를 사용하여 폭격하는 모습입니다.








5. 니벨룽겐 전함

네오시티에서 보스로 등장하던 함선입니다. 좌 우에 레일건 같은 무장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코믹 메이플스토리에 내부가 등장한 적이 있지만 인게임내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6. 천공전함 헤르메스

포스로만 보면 블랙헤븐도 압도하는 함선입니다. 수백년 후의 미래 시대에 만들어진 만큼 그 강함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코믹 메이플스토리에 단편적으로 등장하며 "한 번의 포격으로 메이플월드를 파괴할 정도" 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7. 화이트스피어

검은 마법사와의 최종결전 때 건조된 연합의 기함입니다. 매우 날렵하게 생겼지만 공격보다는 방어에 치중된 능력을
보여줍니다. 아둔의 창을 오마주한것인지 표절한것인지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메이플에 등장한 함선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메이플 월드의 기술자들은 우주 여행이 가능한 탈것을 제작할 능력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포탈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굳이 만들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