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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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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Hearthstone Soundtrack - Main Title ![]() ▲ 너무도 익숙한 워크래프트 케릭터들 10월 10일 오후 홍대 aA 뮤지엄에서 하스스톤 간담회가 있었다. 현장에서 초대된 사람들에게 베타키가 배포되었고, 다음 날인 11일 클로즈 베타가 시작될 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하스스톤 인벤에서는 이미 클로즈베타의 시작은 확실시되는 분위기였다. 다만 언제 베타키를 배포하느냐가 관건이었다. 간담회에 초대되어 베타키를 받아 온 유저들은 언제 서버가 열리는지 기대했으며, 밤을 지새우며 서버가 열리길 기다리는 유저들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아침까지도 서버가 열리지 않자 포기하고 늦은 잠을 자러가는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다. 10월 11일 오전 아직도 서버가 열리지 않았다며 불평을 하는 유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새벽반은 지쳐 쓰러졌으며, 아침을 맞아 일어나는 유저들로 게시판은 북적거렸다. 언제 서버가 열리는지, 언제 베타키를 배포하는지 모르는 긴장감이 웃도는 가운데.. 11시 55분 자유게시판에 메일에 베타키가 와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 ▲ 대하스스톤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글 그리고 그 글에 달린 덧글들의 내용은.. ![]() ▲ 인증은 필숰 참담했다. 기다림에 목말라 사막처럼 메말라 버린 인벤 유저들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는 덧글이었다. 이메일을 통해 베타키 배포가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며칠동안 F5 버튼만을 눌렀다고 전해진다. 나역시도 베타키를 확인하기 위해 메일함에 들어가 보았고, 거기엔 클로즈 베타 메일이 와있었다. ![]() ▲ 하스스톤 클로즈 베타라곤 안했다 블리자드로부터 온 것은 디아블로3 경매장 폐쇄 메일이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배타키 추가 배포 계획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다행히도 하스스톤 홈페이지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찾을 수 있었다. ![]() ▲ 초대 줄 서봅니다 언젠가는 오겠지 라고 위안삼으며 포기한지 약 15분쯤 지났을까. 마지막으로 메일함을 새로고침 해보니.. 어둠속에 한줄기 빛처럼 나의 메일함은 빛나고 있었다. ![]() ▲ 햇빛이 선명하게 베타키를 핥고 있었다 그랬다. 베타 테스트 당첨 메일은 순차적으로 보내지고 있던 것이었다. 처음으로 인증했던 그 사람은 가장 먼저 메일이 발송된 사람이었으며, 그 이후로 차례적으로 메일이 보내졌던 것이다. 알고 보니 약 20분이라는 시간의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몇달동안 하스스톤 출시일을 고대했던 나이기에, 게시판에 인증할 겨를도 없었다. 너무 흥분한 상태였던 터라 베타키 입력이 완료되는 스크린샷은 찍을 생각조차 하지 못 했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하스스톤 다운로드뿐이었다. ![]() ▲ 베타코드 입력시 계정의 내 게임 목록에 생성되는 하스스톤 ![]() ▲ 실제 다운로드 용량 2G, 체감 다운로드 용량 20G 다운로드가 진행될 동안 뭔가를 하지 않으면, 떨리는 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을것만 같았다. 그동안 함께 동병상련하며 하스스톤을 기다려온 사람들과 이 기쁨을 함께 하고 싶었다. 기대 반 설렘 반인 상태로 하스스톤 인벤에 서둘러 로그인을 했고, 그 결과는 ![]() ▲ 차라리 꽝이란 메일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또 한번 참담했다. 블리자드의 메일이 왔다는 글보다 메일이 안 왔다는 내용의 글이 더 많았다. 그동안 같이 마음고생하며 기다려왔던 그들이기에, 그들의 아쉬움이 나에게까지 전해져 왔다. 차라리 꽝이라는 메일이라도 왔으면 좋겠다는 유저의 아이콘이 하스스톤 이라는 것이 나의 심금을 울렸다. 하스스톤 인벤의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시간을 보내던 때에 잊고 있던 점심 식사가 도착했다. 밥을 다 먹고 자리에 앉았을 땐, 설치가 완료된 상태였고, 게임 실행 버튼만이 내가 만져주길 조신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 ▲ 나보다 급했던 한명 떨리는 마음을 뒤로하고 서둘러 게임 실행 버튼을 눌러본다. ![]() ▲ 님 초딩이셈? ㅇㅇ 초6이셈 ![]() ▲ 들어올 땐 마음대로 였겠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서부 영화의 술집을 연상케 하는 로딩 화면에서 고전적이면서도 중후한 멋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나 저 아래의 BETA 라고 적혀진 간판은 마치 "FBI WARNING" 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열어선 안될 판도라의 상자와 같았달까.. 한번 열면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았다. 조금씩 알아가는 맛을 느끼기 위해 이 화면을 더 즐기고 싶었는데.. 자동적으로 아래의 화면으로 넘어가졌다. ![]() ▲ 하스스톤의 메인 메뉴 보드게임을 닮은 하스스톤의 메인 메뉴를 보자마자 어린 시절 겪었던 위협감을 느꼈다. ![]() ▲ 하스스톤 메뉴와 비슷한 죽음의 보드게임 "주만지" 이 보드게임을 주제로 만든 영화 내용이 뭐였냐면.. ![]() ▲ 집에서 수영 가능 ![]() ▲ 자이라와 줄다리기 한판 ![]() ▲ 무한~ 도전! 주사위만 던졌다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죽음의 보드게임.. 그 죽음에 맞서 싸워야 게임이 끝나는 스토리였다. 잡설은 여기까지.. 본격적으로 하스스톤을 전격 분해해 보겠다. 하스스톤에는 크게 세 가지 모드가 존재한다. 첫째. 대전 모드 - 임의의 유저와 자동으로 매칭을 해주거나 친구와의 대전을 할 수 있는 모드 둘째. 연습 모드 - 컴퓨터와의 연습 모드 셋째. 투기장 모드 - 입장권 구매 후 입장 가능한 임의의 대상과 매칭 되는 모드 그 첫째로 대전 모드부터 알아보도록 한다. ![]() 대전 모드는 설명 그대로 본인의 실력과 비슷한 상대와의 매칭을 말한다. 아직 베타테스트이기에 상대방을 고르는 메커니즘을 알 수 없었고, 항상 "적절한 상대" 와 매칭이 이루어졌다. ![]() 대전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영웅 선택 화면이다. 전부 아홉 명의 워크래프트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플레이해본 유저라면 너무도 익숙한 직업 문양과 함께 영웅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위에서부터 가로쉬, 쓰랄, 발리라, 우서, 렉사르, 말퓨리온, 굴단, 제이나 그리고 안두인까지. 내겐 너무 익숙한 npc들..가운데 현재 와우 최종보스인 가로쉬가 껴있다. 보스 중에서도 최종 보스인데 여기선 영웅 대접이라니!!라고 생각하면서 왠지 강할 것 같다는 생각에 가로쉬를 택해본다. 영웅을 선택하면 오른쪽에 조금 확대되어 초상화가 나온다. 초상화 아래의 숫자 33은 현재 해당 영웅의 레벨을 뜻하고, 그 오른쪽 게이지는 다음 레벨까지 남은 경험치 바를 뜻한다. 레벨의 기능은 영웅별로 일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직업 카드 한 장씩을 주는 것 외에는 없다. 33레벨 가로쉬로 1레벨 사제 유저에게도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직업카드는 카드팩 개봉시에도 얻을 수 있으니, 레벨은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또한 초상화 오른쪽에 파란색 배경의 육각 보석에 숫자 2 와 함께 어떤 그림이 있다. 이것은 각 영웅들의 고유 능력으로서 카드의 유무와 상관없이 마나 2를 소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영웅 능력이다. ![]() ▲ 각 영웅별로 고유의 능력을 열거해보자면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 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 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또한 오른쪽 초상화의 하단부를 보면 해당 영웅의 레벨과 다음 레벨업까지 남은 경험치를 보여준다. 이 경험치 바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다음 황금 카드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레벨을 알려준다. ![]() ▲ 현재 레벨은 35 이며, 다음 황금 카드를 얻기 위해선 36 레벨에 도달하여야 한다. 계속해서 위 스크린샷의 우측 상단부를 보면 현재 대전 모드에서 본인이 속해있는 등급의 메달을 볼 수 있다. 하스스톤 대전 모드와 투기장에는 두 모드 간의 독립된 아홉 개의 등급이 있다. 대전 모드에서 마스터 등급에 속해있어도, 투기장 모드에서는 마스터 등급이 아니란 말이다. 각 등급은 고유의 메달을 갖고 있으며, 메달의 그림은 아래와 같다. ▲ 초보자 ▲ 숙련자 ▲ 동메달 1~3성 ▲ 은메달 1~3성 ▲ 금메달 1~3성 ▲ 플래티넘 1~3성 ▲다이아몬드 1~3성 ▲ 마스터 1~3성 ![]() ▲ 그랜드마스터 대전 모드에는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카드팩으로 얻은 모든 카드들을 사용 가능하다. 둘째. 투기장에서는 불가능한 친구와의 대전이 가능하다. 셋째. 세 번 이길 때마다 10골드씩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다시 한번 아래 그림을 보자. ![]() ▲ 기본 덱 아홉명의 영웅들 초상화 아래에 "기본 덱" 이라는 글과 함께 오른쪽 방향의 아이콘에 불이 들어와있다. 이것을 눌러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으로 바뀐다. ![]() ▲ 나만의 덱 "나만의 덱" 이라는 화면으로 바뀌면서 영웅들의 초상화가 사라졌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구성돼 있는 "기본 덱"이 아닌 자신인 직접 카드를 하나씩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덱을 말한다. 처음 튜토리얼 이후에는 대부분 "나만의 덱" 을 이용하니 잘 알아두도록 한다. 대전 모드에서는 두 번째 특징인 카드팩으로 얻은 카드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춰 덱을 구성할 수 있다. 나만의 덱을 만들거나 수정하는 것은 "내 카드" 라는 메뉴에서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내 카드 부분에서 다시 알아보도록 한다. 자신만의 덱을 구성후 우측 하단의 시작 버튼을 누르면... ![]() ▲ 자 지금부터 확인들어가겠습니다잉 따라란 따라란 따라란딴 쿵짝짝 쿵짝짝 따라리라라리 상대가 결정되어 게임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본인의 덱에서 임의의 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선공이라면 3개 후공이라면 4개 + 일회성 마나 1 증가 카드를 갖게 된다. ![]() 시작 카드로 선택된 임의의 카드 중 시작 카드로 사용하고 싶지 않은 게 있다면, 선택 후 확인 버튼을 눌러 교체할 수 있다. ![]() 대전 모드의 두 번째 특징으로 친구와의 대전이 가능하다. 좌측 하단의 친구창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 ▲ 네. 제가 아이유입니다 하스스톤을 접속 중인 친구 중에 오른쪽 대전버튼이 활성화가 되어있는 친구에게 버튼을 눌러 결투를 신청할 수 있다. 만약 친구가 투기장 또는 대전 모드에서 결투 중이라면 버튼은 비활성화되어 있다. 친구에게서 대전 신청이 들어오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팝업 된다. ![]() ▲ 배틀태그 아이디 "부모" 이신분 찾아요. 여기서 수락을 누르면 처음에 봤던 덱 고르는 화면으로 자동으로 이어진다. 친구와의 대전에서는 승자에게도 패자에게도 아무런 득과 실이 없다. 마지막 특징으로는 세 번 이기면 10골드씩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 ▲ 야호! 이제 42번만 더 이기면 투기장 입장권을 살 수 있어요!!! 게임을 하다 보면 매번 이길수는 없다.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이기지만 다른한 사람은 진다. 더 이상 진행해봤자 내가 질 거라는 뻔한 결과의 게임이 종종 있다. 그럴 땐 과감히 우측 하단부의 톱니바퀴를 눌러 항복 버튼을 누르는 것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걸 잊지 말자. ![]() ▲ 항복 버튼을 누르면.. ![]() ▲ 이번에 살펴볼 메뉴는 연습 모드가 되겠다. ![]() 사람과의 경기가 아닌 인공지능 즉, 컴퓨터와의 대결이다. 인공지능과의 대전에서 컴퓨터를 이긴다면, 본인은 컴퓨터보다 똑똑한 두뇌를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연습모드는 대전 모드와 마찬가지로 기본 덱과 자신의 덱이 존재한다. ![]() ![]() 덱을 결정후 선택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넘어간다. ![]() 여기서 타이머 심지 교체 중이라는 건 블리자드 코리아만의 센스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단순히 now loading 이라는 진부한 글귀를 그들만의 스타일에 맞게 각색한 것이다. 블리자드 코리아 번역팀의 센스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해보겠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특정 조건을 이뤘을 때 업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 영문 원본의 업적명과는 다소 다르지만, 국내에서 유행했던 것에 대해 센스 있게 패러디 하는 걸 볼 수 있다. 한 가지만 가져와보자면.. ![]() 아래는 블리자드 코리아 번역팀의 센스를 돋볼 수 있는 링크이니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보는 걸 추천한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인공지능과의 대전은 초반 10레벨을 넘겼다면 그 이상은 의미가 없다. 사실 인공지능은 멍청하기 때문인데, 손익을 제대로 따지지 못하여 카드를 낭비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러므로 하스스톤에 갓 입문한 유저가 아니라면 아마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된다. 다음 살펴볼 메뉴는 투기장 모드이다. 투기장은 하스스톤의 핵심 모드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본인이 소유한 카드로 대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가 정해주는 임의의 카드로 대전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틀코인으로 카드팩을 구매하지 않은 유저라도 동등한 선상에서 사람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버튼 누르기가 겁나지만 리뷰를 위해 과감하게 눌러본다. 투기장에 입장을 하기 위해선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 현금 2000원 또는 150골드를 지불해야 한다. 오래 살아남기가 얼마나 힘들면..오래 살아남을수록 보상이 좋아진다고 쓰여있겠는가.. 골드로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 이젠 돌이킬 수 없다. 이미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어왔다. 확인을 누르면 아래 화면으로 넘어간다. ![]() 사용할 영웅을 세 명 중에 한 명 고르라고 나온다. 영웅을 내 마음대로 고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랬다. 투기장에서는 내 마음대로가 아닌 임의의 영웅을 골라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전 모드에서 다양한 영웅들을 겪어본 후에 투기장에 입장하는 것이 좋다. 영웅을 하나 고르면 ![]() 다시 한번 확인을 한다. 영웅을 고르고 나면 다음은 덱을 구성하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 카드도 내 마음대로 고를 수가 없다. 영웅도 세 명 중 한 명을 택하라 하더니, 카드도 세 개 중 하나를 택하란다. 하나를 택해본다. ![]() 내가 고른 카드는 1 마나를 요구하며, 아래 알림판에 1 마나 부분에 그래프가 조금 올라온 것이 보인다. 저 그래프를 이용하여, 내가 구성한 덱의 카드들의 마나 소모 분포율을 짐작할 수 있다. 카드 30장을 전부 구성하여 덱을 완성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변한다. ![]() 이미 돌아올 수 없으니 과감하게 시작 버튼을 눌러본다. ![]() 이때부터는 대전 모드와 똑같이 진행된다. 상대방은 임의로 결정되며, 게임 방법 또한 대전 모드나 연습모드와 같다. 그렇게 게임을 한판 하고 나면! ![]() 패가 하나 늘었다. 패 옆에는 빈 공간이 두 개가 더 있는데..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투기장에서는 세 번 패배하면 바로 투기장에서 추방된다는 것이다. 한 번도 이기지 못하더라도 카드팩 한 개는 주어지니 너무 걱정하지는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자. 만일 세번 패배하기전에 아홉번을 이긴다면... ![]() 짜잔~ 열쇠의 모양도 아까보다 화려하게 변했다. 이 열쇠의 모양은 승수에 따라 달라지게 되며, 보상 또한 달라진다. 아래는 왼쪽에서부터 아래 순서대로 0승부터 9승까지의 열쇠 모양이다. ![]() 투기장에서 몇 번 이기고 지는지에 따라 본인의 투기장 등급과 보상의 내용물이 달라지게 된다. 만일 9승 2패를 하게 된다면.. ![]() 이만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많이 이기고 적게 질수록 보상이 좋아지기 때문에 대전 모드에서 충분한 연습을 필요로 한다. 이번에는 메인 메뉴에서 좌측 하단에 위치해있는 상점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 좌측 하단의 코인 버튼이 상점 사실 상점이라고 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러 가는 곳으로 인식되어 있다. 하지만 하스스톤에서의 상점은 과금을 하러가는 곳 정도로 알아두면 된다. 하스스톤은 CCG 라는 장르의 특성상 MMORPG처럼 다양한 아이템들을 요구로 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원래 맛집은 단독 메뉴로 승부를 보는 법인데, 하스스톤 상점에도 단독 메뉴만을 취급한다. ![]() ▲ 카드팩 단일 메뉴 카드팩은 위 사진에서처럼 1개, 2개, 7개, 15개, 40개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단, 1개는 100골드로 살 수 있지만, 2개 이상은 전부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배틀넷에서는 현금을 배틀코인이라는 그럴싸한 용어로 포장했지만 그냥 현금이다. 골드로 카드팩 1개를 구매할 수도 있지만, 골드는 투기장 입장권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투기장에서 패배만 하더라도 카드팩 한 개를 기본으로 주고, 승수가 올라갈 시 추가 보상이 따르기 때문이다. 배틀코인으로 카드팩을 구매하기 위해 구매 버튼을 누른다면 아래와 같은 동의서가 팝업 된다. ![]() 계정 내에 배틀코인이 충분하다면 바로 구매가 가능하겠지만, 배틀코인이 없다면 배틀넷으로 연결되어 결제를 해야 한다. ![]() 충전할 금액 단위는 위와 같으며 아래에 있는 직접 입력을 통해서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이 가능하다. 보통 게임들은 클로즈 베타에서 오픈 베타로 갈 때 모든 정보가 전부 초기화 되버리지만, 하스스톤은 클로즈 베타의 정보가 정식 오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클로즈 베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금을 시도하고 있다. 더군다나 클로즈 베타에서 배틀코인을 이용하여 카드팩을 구매시 아래와 같은 선물도 주고 있다. ![]() 클로즈 베타에 뽑힌 인원들만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지만, 이 카드를 한번 이상 사용해본 사람은 두 번 다시 꺼내지 않는 카드이므로, 얻지 못했다고 서운해할 필요는 없다. 한 번은 상대방이 이 카드를 꺼낸 적이 있었는데, 본인 하수인 3명 전부를 폴리모프 시키는 사건이 있었다. 다음은 상점 아이콘 바로 오른쪽에 붙어있는 퀘스트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퀘스트는 하루에 한 개씩 주어지는 일일 퀘스트 개념을 갖고 있다. 보통 특정 직업으로 2승하기, 2코스트 이하의 하수인 몇 마리 처지 하기처럼 간단한 퀘스트들이 전부이다. ![]() 단, 연습모드에서는 인정되지 않으며, 대전 또는 투기장에서 진행해야 한다. 퀘스트 완료시 소량의 골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데, 투기장 입장권 구매 시 큰 도움이 되므로 꼭 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퀘스트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는 팩 개봉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 팩을 개봉해 새로운 카드를 얻으세요! 라는 문구에서 현질하세요! 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온다. 이 메뉴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로 바뀐다. ![]() 아무것도 없다. 카드팩을 구매해야만 이곳에 카드팩이 보이게 된다. 리뷰를 위해 며칠간 골드를 모아서 팩을 사보았다. ![]() 카드팩을 구매 후 팩 개봉 메뉴에 들어오면 아래와 같이 카드팩이 자신을 벗겨줄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카드팩 개봉은 영상으로 보는 것이 재밌으니 영상으로 대처한다.
▲ 2시 방향 카드를 잘 보세요 주의 깊게 본 사람이라면 눈치챘을 수도 있겠다. 카드팩을 뒤집기 전에 카드 위에 마우스를 오버시키면 카드에서 파란색으로 오오라가 나오는 카드가 한 장 있다. 이것은 뒤집기 전에 이 카드의 등급을 알 수 있는 방법으로서, 카드의 등급에 따라 오오라의 색은 달라진다. 순서대로 전설 등급의 카드는 황금색, 영웅 등급의 카드는 보라색, 희귀 등급의 카드는 파란색을 띈다. 일반카드는 아무런 오오라가 존재하질 않는다. 또한 희귀 카드 이상을 뒤집을때는 각 등급을 알려주는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카드 이름 아래에 작은 보석은 각 등급에 맞는 색상을 띄고 있다. 카드팩 개봉에서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내 카드 메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 하스스톤의 주력 메뉴라고 봐도 되는 것이 이 내 카드 메뉴이다. 이곳에서는 카드의 갯수, 종류, 등급 등 내가 소지하고 있는 카드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음과 동시에 나만의 덱을 만들거나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내 카드 메뉴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변하게 된다. ![]() 먼저 가장 위에는 각 직업별 아이콘이 그려져있고, 가장 오른쪽에는 늑대 이빨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이것은 공통 카드로서 직업에 상관없이 모든 영웅들로 사용 가능한 카드를 말한다. 또한 직업 아이콘 옆의 숫자는 새로 얻은 카드 개수를 뜻하며, 새로 얻은 카드에 마우스 오버시 숫자는 사라진다. 카드 하단부에 X2 라는 것은 현재 이 카드의 개수를 뜻한다. 하스스톤에서는 동일한 카드에 대해서는 최대 두 장까지의 수집을 허용한다. 세 장 이상 부터는 자동으로 카드가 하나씩 추출하게 되며, 갈린 카드는 새로운 카드를 제작할때 쓰이는 재료로 변환된다. 그 재료의 갯수는 오른쪽 하단의 파란 유리색병으로 확인 가능하다. 화면 최하단부를 보면 육각형의 파란색 마나 보석들과 검색 그리고 모든 세트 라는 메뉴를 볼 수 있다. 이 육각형 보석에 써져있는 숫자는 카드를 사용하는데 들어가는 마나를 뜻하며, 마나별 카드를 추리는데 사용한다. 또한 오른쪽의 모든 세트라고 써져있는 부분을 누르면 아래처럼 다양한 등급의 카드를 빠르게 추려낼 수 있다. ![]() 검색 기능은 카드의 이름이 제대로 생각나지 않을 때 빠르게 검색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만일 얼음 xx 라는 카드를 찾고 싶을 땐, 얼음 이라고만 치면 해당하는 카드가 전부 추려져 나온다. ![]() ▲ 법뻔뻔의 영광은 계속 될것인가.. 내 카드에서는 카드를 살펴보는 기능뿐만 아니라 나만의 덱을 만들거나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새 카드를 만들기 위해 화면 오른쪽의 "새로운 덱" 버튼을 눌러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바뀐다. ![]() 먼저 만들고 싶은 새로운 덱의 직업을 고른후 선택 버튼을 누른다. ![]() 왼쪽 상단부를 보면 전사 아이콘과 공통 카드 모양의 아이콘이 보인다. 해당 직업카드와 공통 카드를 사용하여 본인이 원하는 카드를 고르면 된다. ![]() 카드를 고르면 텅 비어있던 오른쪽에 자신이 선택한 카드가 나타나며, 최대 30장까지 고를 수 있다. 단, 동일 카드에 대해선 두 장까지만 허용된다. 만일 선택한 카드를 제외하고 싶다면, 오른쪽에 선택된 카드를 한 번 더 클릭하면 된다. 초보일 땐 덱을 구성하는 이 과정이 매우 어렵게 느껴진다. 어떤 카드를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고 덱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건 아닌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대처하기 위하여 블리자드에서 센스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놨다. 선택된 카드들 아래를 보면 "카드 추천" 이라는 버튼이 보인다. 이 버튼을 누르면.. ![]() 술에 취한 드워프가 나와서 카드 선택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까지 해줘도 모르겠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후의 수단이 하나 더 있다. 만일 카드 30장 다 고르지 않고 아래의 완료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은 최후의 수단이 발동된다. ![]() 여기서 확인 버튼을 누르면 자동적으로 카드가 30장까지 구성되어 덱이 완성된다. 완료 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다시 "내 카드" 메뉴의 메인 화면으로 돌아온다. ![]() 만일 자신이 만든 덱을 삭제하고 싶다면ㅡ 해당 덱에 마우스 오버하면 나오는 x 모양을 누르면 된다. 덱을 수정하고 싶다면, 만들었던 자신의 덱을 누를 시 다시 덱 설정 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 덱을 만들고 게임을 하다 보면 이 카드는 없어도 될 것 같고 어떤 카드는 또 필요로 해 보인다. 이런 부분을 수정해나가면서 자신만의 덱을 만들면 된다. 내 카드 메뉴에서 카드를 우 클릭 하면 카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기 기능이 있으며, 카드 일러스트와 이 카드에 대한 재미난 설명들이 적혀 있다. 설명을 읽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카드들에 대한 부연 설명을 읽어보자. ![]() 다음은 하스스톤의 카드 시스템의 핵심 중의 핵심인 카드 제작에 대해서 알아본다. 내 카드 메뉴로 들어와서 최상단을 보면 "제작 하기" 버튼이 위치해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화면이 바뀌게 된다. ![]() 이때 나오는 카드들은 전부 2장 미만인 카드들로서, 현재 내가 제작할 수 있는 카드들이다. 이곳에서는 일반, 희귀, 영웅 그리고 전설까지 모든 등급의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카드 아래에 X2 라고 써져있다면 최대 2장까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 화면을 보고 있으면 신기한 카드를 볼 수 있는데 바로 황금색 테두리가 쳐져있는 카드이다. 동일한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는 황금색으로 되어있다. 여기서 황금색 카드는 황금 카드라고 불리며, 동일한 기능을 하지만 수집가들의 재미를 위해 추가한 카드이다. 단 카드 내부의 일러스트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 이펙트가 보인다거나 움직인다거나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제작하는 비용이 일반카드보다 더 비싸고, 황금 카드를 분해할 땐 일반 카드보다 더 많은 양의 재료를 얻는다. 황금카드도 일반카드와 마찬가지로 최대 2장까지 수집된다. 단, 자신의 덱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일반카드 2장과 황금카드 2장으로 같은 종류의 카드를 4장 넣는 것은 안된다. 자신이 제작하길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아래처럼 제작창이 팝업된다. ![]() 하단부를 보면 알겠지만, 이 카드를 제작하는 데에는 40개의 재료가 들어가며, 추출시 5개의 재료가 나온다. 제작 창의 오른쪽 메뉴에서 "황금 카드만 표시" 를 선택하면, 황금 카드로 제작이 가능하다. ![]() 하지만... ![]() 황금 카드의 경우 동일한 카드라 할지언정 들어가는 재료가 엄청 비싸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황금 전설 카드는 무려 3200개의 재료를 필요로 한다. 다음 살펴볼 메뉴는 왼쪽 하단 구석에 있는 친구 메뉴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본다. ![]() 현재 배틀넷 앱을 통하여 게임에 접속하고 있는 내 친구들의 목록이 나오게 된다. 디아블로3, 스타크래프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모두 공유하게 된다. 친구창 맨 위에는 나의 배틀코드가 적혀있다. 인공지능과 대전 중인 친구에게는 칼 모양 버튼을 누름으로써 친구에게 대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친구 추가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추가창이 팝업 된다. ![]() 상대방을 친구 추가하기 위해서는 배틀태그나 이메일 주소를 적어야 한다. 배틀태그로 친구 신청을 하게 되면 현재 본인의 배틀태그인 아이유#32546에서 아이유 라는 이름으로 친구가 등록되고, 하스스톤에 접속할 때 쓰였던 이메일 주소로 친구 신청을 하게 되면 실명으로 친구가 등록된다. 아이유라는 배틀태그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배틀태그는 딱 한번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두 번은 안된다. 딱 한번만..주어진다.... 수시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배틀태그는 고유의 아이디가 아니라 중복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 ▲ 내가 아이윤데 친구창에 또 다른 아이유가 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오른쪽 하단의 톱니바퀴로 된 설정 메뉴이다. ![]() 설정 버튼을 누르면 아래화면이 팝업된다. ![]() 이곳에서는 하스스톤 화면의 해상도, 효과음, 배경음악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있다. 아래 기타의 제작진과 동영상이라는 버튼은 각각 영상으로 이어지는데, 제작진 영상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과 그들을 설명하는 재미난 카드들로 꾸며져있다.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보는 것도 하스스톤의 소소한 재미를 즐기는 한 방법이다.
동영상은 하스스톤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는 하스스톤 광고 영상이다.
하스스톤을 하다보면 졌구나 싶은 순간에 이길때도 있고, ![]() 생각치도 못한 순간에서 지는 경우도 있으며, ![]() 갑작스런 연예인 대전이 펼쳐지기도 한다. ![]() 가끔식 버그가 생기기도 하지만.. ![]() ![]() 아직은 베타 테스트라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정식 오픈에선 더 재밌는 하스스톤이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럼 이것으로 하스스톤 리뷰를 끝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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