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은 좀 오래 걸렸네요. 도적이라 이것저것 플롯을 꼬와놓고 좀 색다르게 하려고 하다보니... 다만 그렇게 만든 시나리오가 좀 무리수인 느낌이 마아않이 듭니다.

하나 아쉬운 건 도둑의 아지트 비밀 포탈로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방"이란 맵이 있는데, 이 맵의 소스를 못 구해서 대충 텍스트로 상황 설명만으로 떼운 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