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1 280 나로유저 늘쭉 입니다.



그동안 태극부채 관련 글을 작성해왔으며 저를 아시는분들도, 
모르시는분들도 계실텐데요. 아마 태극부채관련글은 이게 마지막일것같습니다. 
잘못된 점 지적 달게받고 유입되신 퐁형님들도 경험담 한번 적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선 요악 3줄
1. 리부트 시작 이후 태극부채를 햇수로 6년째 찾는중
2. 안뜨는게맞는거같음 ㅅㅂ 포기함
3. 20주년 큰거와야함 제발

그동안 작성했던 태극부채 관련글입니다.


과거에 작성했던 글이며 나름 정리한다고했는데 이제보니 징징대는 글이네요

굳이 안보셔도 상관없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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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음슴체를 사용하도록 하겠음.

본인은 해외메이플 TMS(대만), GMS(글로벌)에 관심이 많아서 영상을 자주 찾아보곤함.

유튜브에서 GMS 관련 영상을 보던 도중

나랑 같은 리부트 280나로유저의 템셋 영상을 보게됨.  



영상출처) 유튜브 Mamoon님 https://youtu.be/f-mziCHZTPc?t=44 ( 무분별한 댓글은 자제부탁드립니다. ) 
 

KMS에서 이제는 더 이상 갈 수 없는 낭만맵, 내가 찾던 원피스 태극부채까지..

흥분을 주체 할 수 없었음.



수 년간 단련해온 구글번역기를 사용해 되도않는 소통을 시도했고

알아 듣기 힘들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친절한 답변을 해주셨음. 

Mamoon님도 더 이상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과거 패치내역을 잘 확인하지않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현재 한메 리부트섭은 우산, 튜브, 보드, 환목검, 알루미늄 방망이, 태극부채 등등 드랍이 안 됨.

화카, 냉참, 하트완드는 특정 필드보스한테서 드랍이 된다는걸 유저분들의 노고로 확인되었고

( 광선채찍은 제노가 필드에서 젠이 안되서 못얻음. 리부트에 있는지는 모름. )

막대사탕, 프라이팬, 냄비뚜껑 등등 일부 10렙제 단위템들은 직업을맞추면 필드드랍이 됨.

근데 35렙제한손검인 붉은채찍은 직업상관없이 떨굼 뭐임ㅅㅂ 태부도 35렙젠데..

애초에 프라이팬, 화카, 냉참, 하트완드의 획득경로는 드랍이아니라

부화기같은 가챠, 퀘스트 보상이었음.

( 일반섭에서는 필드드랍이 되는지 퐁형님들의 경험을 댓글로써주십쇼

언제 무슨몹을 잡았는지 템인증까지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






현재 리부트에서 보드, 태극부채, 폰라의슬리퍼 등 보유하고있는 유저들도 있긴한데

이는 과거 유니온시스템 출시 이전에 있던 아르바이트 시스템, 

필드몹한테서 얻었다고 증언해주었음.  -틀-

이 시기는 아마 위 대화에서 언급된 18,19년도 드랍테이블 패치 이전이라고 추측됨.

위 대화에서 언급된 'drop from the sentinel mobs in orbis tower'는 

오르비스 파이어 스톤볼을 말하는것같음. 

구글에 'gms korean fan'이라고 검색하게되면 히든 스트리트라는 사이트가 나오는데

( 의외로 여러가지 정보가 있으며 과거 메이플표창 사건 이전에도

이미 정보가 기재되어있었음. 그 외에도 시그너스의 그라데이션 왕리본,

똘츄 트레이닝복 등등 많은 정보가 있음. )

2가지 버전이있음. 아마 필드몹 레벨변동?빅뱅 패치 이전과 이후 정보라고 추측됨.





몬스터와 레벨로 보아 빅뱅이전 정보인것같음. 한메에는 없는몬스터까지





이게 그나마 최신링크같은데 파이어스톤볼 레벨이 39로 나와있음.



방금찍은건데 레벨이다름. 아무래도 필드몹레벨변동, 드랍테이블 변동패치 이후인

지금의 76레벨 파이어스톤볼은 태극부채를 떨구지않는거같음. 

왜 확신하냐고? 



내가 저것만 20시간은 잡아봄.

35렙제 단검인지라 30~40레벨 장비를 떨구는 몬스터를 찾아

시프 육성, 캐릭터삭제 반복행동도 여러번 해봤고

풀드랍 본캐로 필드몹 최소 한시간씩은 잡아봤으며 유력한 몹들은

초보자판정인 노블레스로 몇배는 더 잡아봤음. 




태부관련글을 쓰고 지난5년간 잊을만하면 많은 유저들한테서 쪽지를 받았음.

'태극부채 아직 못드셨나요?' , '작성하신 글 보고 연락드립니다. 태부 아직뜨나요?'

같은 질문과 많은 응원,격려를 받았음. 사명감이생긴건지

진작에 듀블버리고 나로로 해방까지 한 내가 유독 태극부채에

집착하며 매달려왔지만 이제는 놓아줄때가된거같음. 



지금껏 크고 작은 수많은 패치들이 진행되어왔고, 항상 완벽할순없지만 

실수로 누락된건지 일을 개떡같이한건지 아무튼 

우리가 알고있던, 적어도 내가 추구하던 "추억"이 또 하나 사라졌고

변경된 정보도 정확하게 공지해주지않았으며

문의를 해도 드랍정보는 공개할수없다며 유저들의 경험으로 알아내야한다는 답변만이

돌아올뿐이었음. 어쩌겠나 정책이 그렇다는데

그래도 문의 해주신 상담원분들은 잘못이 없음.

같은내용으로 몇번이나 문의했던 내가 오히려 민폐를 끼친거고 

상담원들마다 제각각 모순되는 답변이 돌아오기도했지만

본인이 인지하고있는 점에서 최대한 상세하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다고 생각함.



인벤에도 인게임에도 각자 추구하는 희귀템들을 포기하지않고 찾는분들이 

많이 있다는건 알고있음. 

나 또한 태극부채만이 아닌 여러가지 희귀템들을 아직 찾고있으며

태극부채만은 확실하게 얻을방법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태극부채만을 포기한거임.

다른유저들은 꼭 자신이 원하는걸 얻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