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주문으로 토피넛 라떼가 들어옴

배달기사한테 전달했는데 

그 메뉴 먹고싶길래 다시 만들고 있었음

근데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알바생이 뒤에서

"뭐 만드세요?"

하길래

"응 나 마시려고 토피넛 라떼 만들어"

하니까 화들짝 놀라면서

"그렇게 맘대로 마셔도 돼요?"
"사장님이 뭐라고 안 해요?"

아.. 내가 사장인디..
나도 당황해서

"어.. 아마 뭐라고 안 하실껄..?"

"CCTV 보고 있을텐데 저기 안 보이는 데서 몰래 드세여"

하길래 고맙다고 숨어서 마시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