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되게 친한 랜선 친구가 있는데 그 사람이랑 전화로 연락도 하면서 지내는데 2월 달 까지는 평소처럼 지내다가 4월 달 초 즈음에 연락을 했는데 전원이 꺼져 있는 거예요. 그래서 다음날도 전화했는데 계속 꺼져있는걸 반복하다가 토요일에 연락이 되기는 해서 아 이제 전원을 켯나보다 해서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를 않는 거예요. 일요일에도 그랬는데 그래서 무슨 일이 있나 본가 생각했는데 다시 월요일에는 전원이 꺼지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전원이 일주일동안 꺼져있다가 토요일에 다시 전화가 걸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오기가 생겨서 1시간마다 전화를 계속 하고 친구껄로도 해보고 집전화로도 해봤는데 절대 받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또 월요일에는 전원이 꺼지고. 원래 3명에서 같이 놀아서 다른 한명이랑 같이 추측을 해봤는데 이 전화 받지 않는 사람은 1990년대생이라 훈련소쪽도 아니고 잘못 거신 번호입니다도 아니라 씹는것도 아니고 전화번호를 바꿧으면 없는 번호라고 뜰텐데 그것도 아니고 납치당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이 사람 전화기는 알뜰폰이라 폴더이긴 합니다. 이런 상황은 도데체 왜 일어나는 걸까요? 정말 순수하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