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간 내 돈 들여서 내 캐릭터가 세지는거 딱 하나보고 하는 게임인데

2-3분 극딜 꾹 똥피하기 보스가 재밌음?
아니면 2시간 뺑뺑이 사냥이 재밌음?
아니면 이벤트가 신박해? 맨날 또인샵 또터트리기 인데

결국 메이플의 재미는 딱 내 캐릭터가 세지는 성장체감 원툴임
그게 너무 대박이긴했지. 심지어 매몰이 심한 게임이니까 ㅋㅋ
근데 '내' 캐릭터라는게 오히려 불이익이라면? 내 캐릭터를 껴안을 이유가 사라지는거면 뭐.. 솔까 미래는 안좋을거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