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친창의 친창이라서 마주치다가 친추하게됐는데 좀 무례하다고해야할지 벽이없다고해야할지
이사람은 나한테 반말쓰고 나는 존댓말쓰는데 그냥 모생겼다 못생겼다 그러구 야. 뭐 어쩌구 이렇게 말하는데 뭔가 나 싫어하나? 생각이 문득 들었어.... 자꾸그래서 오늘 저 싫어하죠라고 물어보니까 맞다고 그러면서 그냥 장난식으로 넘어갔는데 내가 너무 유리멘탈이라서 상처받아..
그 사람은 별 생각없을 수 있는데 난 친해지고싶었던 사람이었는데 괴롭히기만 하는거 같아서 맘이 별로야

딱히 말할 곳 없어서 여기서 주저리 해봤어ㅓ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