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여혐 안함 그냥 갈등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

일본의 1990년-2000년대는 일본 남성들에게 암흑기였음. 페미니즘이 엄청 들끓었고 그 페미니즘을 이용해먹는 정치인과 기성세대들이 여기저기 튀어나왔지. 자기들이랑은 무관한 일이니까 표 얻으려고 실적 쌓으려고 젊은 여성들을 선동하며 유리한 혜택을 남발하고 젊은 남성 죽이기에 들어갔었어. 이 때 혼인율과 출산율이 바닥을 치면서 비혼주의 남성을 가르키는 초식남이라는 단어도 나왔음. 아마 일본에서 처음 나왔던거로 앎.

근데 언제까지나 평화로울줄 알았던 페미니즘에 찌든 일본에서 이 판을 뒤집는 사건이 벌어져버림.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아무죄 없는 남성을 성범죄로 무고해버린 사건이었음. 남성은 여기저기 도움을 얻기 위해 뛰어다니고 증거들을 모아서 제시해보지만, 결과는 불보듯 뻔하게 남성이 결국 징역살이를 해버리게 된 사건임. 그리고 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나오게 됨.

그 영화가 나온 이후 남성들은 모두 분노하게 되고 일본에서 사회문제로 이슈화까지 되어버렸지. 심각성을 눈치챘는지 정부도 부랴부랴 불을 끄기 위해 나섰고, 실적에 눈이 멀어 무고한 피해자들을 대량생산한 썩어빠진 경찰들이 징계를 먹게 되고 무고죄의 형량도 무거워져버림. 그리고 점차 일본에서 페미니즘이 막을 내리고 지금의 일본이 되어버렸지.

우리나라도 이거랑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게 아닌가 모르겠네.

혹시 영화가 궁금한 사람들은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라는 영화 찾아봐봐.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가 나와서 사회운동이 또 활발해질지는 미지수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