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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15:15
조회: 595
추천: 5
피방 글이 이슈길래 썰 하나 풀어봄2010년쯤 피씨방 야간 알바 할 때임.
초2 정도 되는 애가 아빠 옆에서 카트라이더를 하고 있었음. 그런가보다 하고 30분뒤에 다른 자리 치우러가니 메이플스토리?를 하고 있었음. 거기서부터 촉이 발동 옆에 남자분께 아들이냐고 물어보니 정색하면어 결혼도 안했다고..모르는 애라고 함.. 일단 정지 시키고 카운터로 꼬맹이 데리고 옴. 몇 살이냐고 물어보니 초2라고함.. 결제 하라고하니 돈이 없다고함..종료가 안되서 계속 했다고. 한숨 쉬면서 부모님 번호 적으라고하니 바로 적어주길래 전화를 했더니 어머님이 받으심. 자초지종을 설명하니 또 그랬냐면서 그냥 거기에 냅두고 키우라고 함. 그래서 애한테 어머니가 너 요기 그냥 있으라는데? 라고 하니까 고개 푹숙임. 5분?뒤에 전화가 오더니 그 어머니분이 애가 밤12시에 게임 하는데 나보고 뭐했냐면서 돈 안줄거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함. 사장님께 전화드리니 한숨쉬면서 경찰오는거 보다 낫겠다고 그냥 보내라고함.. 보냈어야 했는데..그 어머님이 너무 얄미워서 피씨방으로 데리러 오라고하니 15분쯤 어머님이 오시더니 애 등짝스매싱 15분 하더니 나를 보고 또 헛소리 시작함.. 그렇게 10분이 흐르고 아주머니는 애를 데리고 갈려는거 내가 애 다시는 게임 못하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하니까 SNL 김민교같은 눈으로 번쩍이며 다가오심. 알려달라고 하길래. 결제하면 알려준다고하니 들어보고 결제한다고 함. 그렇게 딜보고 꼬맹이 메이플아이디 물어보니 자기께 아니고 형꺼라고 하며 울기 시작함. 내가 이참에 애들 우등생 만들어주려고. 어머님께 넥슨.nc등등 고객센터 번호 다 적어주고 애들 미성년자 벗어나기 전에는 절대 타인 계정 아닌이상 게임 못하게 하는 방법을 알려줬음, 다 들으시고는 피씨방비 7천원인데 2만원을 주시더니 남은건 맛있는거 먹으라고 하시고선 애를 데리고 가셨는데 애는 충격먹은 표정으로 끌려갔음.. 베스트 글보고 옛 생각나서 적어봄. 14년이 지났는데 그 꼬맹이 형덕에 인서울 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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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발 유배 자리관 잦같네
ㅡ상장폐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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