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4월 10일...
반년만의 밸패가 있는 테섭에서 데슬은 최종뎀 4%라는 너프를 받는다...

그리고 던져준 스킬이 재사용 벞지 안먹는 120초쿨 10초지속 뎀감기였다...


이미 상당히 좋은 수준의 유틸을 보유하고 있었던 터라 테섭에서 들어온 실전딜 개선 패치는 저 뎀감기가 전부인 상황에 데슬 유저들은 망연자실했다.




그런데





(출처: 섣버의 메이플월드)


본섭에 넘어오면서 데슬의 핵심 스킬이던 데몬 어웨이크닝이 압축+스택화되는 패치를 받는다.

기존 데몬 어웨이크닝은 120초쿨 65초지속 극딜기로 단일스킬 점유율이 무려 40%가 넘는다.
어웨이크닝이 끝나면 남은 55초동안 데몬 임팩트라는 주력기를 사용하는데, 동시간 대비 딜량이 어웨이크닝에 비해 약 4~5배정도 약해서 이 어웨이크닝을 누수 없이 얼마나 박느냐가 데슬의 성능을 좌우했다.

바뀐 데몬 어웨이크닝은 65초 지속에서 60초 지속시간 동안 25스택을 소모하면 버프가 꺼지는 방식으로 공격키를 키다운할 경우 25스택을 소모하는데 약 35초가 걸린다.
설치기 딜레이와 무적 극딜(데몬 베인) 시간을 제외하면 기존 딜타임이 약 55초에서 35초로 바뀌고 퍼뎀이 약 25% 늘었는데, 고점을 낮춘 대신 저점을 높여 이론딜과 실전딜의 격차를 줄이는 전투 경험 개선 기조의 맞는 패치가 들어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데슬의 딜사이클도 꽤 복잡하게 바뀌었다.

컨티를 쓰는 경우 컨티가 켜져있을 때 어웨(극딜 주력기), 컨티가 꺼져있을 때 임팩트(평딜 주력기)를 사용하며, 리웨의 경우 리레가 꺼지는 즉시 웨폰으로 스위칭하여 극딜동안 리레+웨폰을 모두 사용한다.




그런데








패치가 들어오고 보스를 쳐본 많은 유저들이 25스택을 60초 안에 모두 털기 어려워하는 것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평딜을 섞는 사이클이나 리웨 스위칭은 고사하고 어웨만 사용해도 60초동안 25스택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드물지 않게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존 65초지속 어웨이크닝은 딜타임 약 55초(설치기 딜레이 및 무적극딜 시간 제외)동안 약 40스택 분량의 어웨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바뀐 어웨이크닝의 딜타임 약 50초동안 25스택을 털어내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

바뀌기 전에는 스택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어웨이크닝이 켜진 동안 공격을 몇 사이클을 돌리는지 신경 쓸 이유가 없었고 그저 최대한 누수 없이 박는 것에만 집중했지만, 스택으로 바뀐 이후 빨간약을 제대로 먹어버린 데슬 유저들이었다.




그런데








어웨 스택을 흘려먹으면서 보스를 쳐도 클타임이 줄어든 것...
심지어 본섭 대비 최종뎀이 4%정도 감소했다.


그래서 예상치도 못한 변화가 갑자기 본섭에 들어오면서 5차 전직이 출시되고 나서부터 데슬의 고질병이였던 긴 극딜의 딜효율 박살 문제가 꽤 큰 폭으로 해결이 되어 데슬 유저들은 기뻐했다.







그런데











대략적인 데슬의 위치를 확인하자 다시 분위기는 차가워졌다...




심지어 교불에 피격뎀증 15%(그나마 25%에서 완화됨)을 상시로 달고 살아야하는 루포실 착용 기준 dpm이며 극포실 착용 시 520족으로 전직업 단독 꼴등이다.



과연 데슬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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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출처: 섣버의 메이플월드)

이번 본섭 패치로 짧은 쿨 강화 스킬이 버프가 되었는데, 


타수 증발 이슈가 같이 들어왔고, 이는 마이너 패치가 수 차례 진행되었음에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