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4931460

후기글 작성했던거에요.

3줄 요약 )
1. 진짜 찾아왔었음.
2. 고소함.
3. 행복해지고 싶음.

집으로 찾아오는 온 적이 없어서, 그냥 어영부영 넘기려까지 했습니다..

어제 집주인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요.. 얼마전에 남자 한명, 여자 두명이 이사가기 전 집으로 찾아왔었다고..

이때 경찰 신고 결정을 했습니다...

16시 30분 조사 시작 후 제가 아버님께 받았던 전화 및 문자 내용을 토대로 시작하여, 20시 30분쯤 끝났네요..

스토킹 범죄 해당 될 수도 있으며, 확실한 증거인 저희가 거주하고 있는 집 1층부터 시작하여 이사가기 전 집으로 향하는 CCTV영상이 최종 증거라고 합니다. 그것을 먼저 확보를 해야한다 하여, 조사 끝난 후 집주인분께 부탁하여 CCTV영상을 보았습니다. 자료화라던가, USB로 옮기려면 화질이 안좋아, 업체에 연락 후 시간대만 말해주면 자료로 넘겨준다고 하네요.

시간대를 파악하기 위해서 제가 먼저 봤는데.. 25일 21:58분 새엄마, 친동생, 아버님 이렇게 세 명에서 왔더라구요

1층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니고, 친동생이 그걸 따고 들어오더라구요..

그러고 6층으로 이동 후 아버님과 친동생은 계단쪽 벽에 숨어있고, 새엄마는 이사가기 전 문을 두드리고 있었네요..

옆 호실 살았던 분이 거기 이사나간지 꽤 됐다고 아무도 안산다고 했다고 합니다..

진짜 안온 줄 알았는데..막상 진짜 CCTV 확인 해보니 소름 돋네요..ㅋㅋ

이 증거를 바탕으로 내일 경찰에 제출할 예정이며, 여러분들의 응원속에서 마음가짐을 다시 잡고 있습니다..

이 후기가 궁금해 하실줄은 모르겠지만.. 한 명이라도 궁금하신 분을 위해 기록을 남길겸.. 적어봅니다..

내일 받는 증거를 토대로 이번주 자료 종합하고, 다음 주 검찰이관 및 5월은 연휴가 많아서 연휴 끝난 후 결과가 나올 거 같다고 하네요..

만약, 혹시 만약에라도 처벌 및 무죄가 뜨게 된다면 여태 썼었던 글들은 내릴 예정이며 형 확정 및 접근제한이라도 뜨게 된다면 마지막의 후기글 제외 후 전부 삭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P.s) 진짜 저희 부부 행복해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