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1. 배경음이 그냥 음악적으로 뽕이 안차서 그런거 아니냐? 그런거라면 그냥 문의만 보내면 되는데
왜 설문까지 하느냐
2. 그게 아니라 성능적 문제도 있어서 그렇다.
3. 괴력난신 배경음 끝나는 타이밍이 18초로 잘못 수정을 해놔서,
막타를 일찍 누르면 분신난무 타수를 손해보고
분신난무 타수를 손해보지 않을려고 막타를 늦게 누르면 막타를 못눌러서
실전딜이 하락한다. = 배경음을 잘못 만들어서 성능적 문제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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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버거) 설문 이벤트(https://www.inven.co.kr/board/maple/5974/4938228?my=post)
가 종료되기까지는 24시간 남았지만, 설문 답변 개수가 늘어나진 않아
해주실 분들은 다 해주셨다고 생각해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왜 호영은 배경음에 설문까지 진행하면서 수정을 요청하는가? 에 맞춰서 글을 작성할라 합니다.

https://www.inven.co.kr/board/maple/2297/303908?my=post
<< 먼저 이 링크는 호영유저들만 따로 설문을 받아 조사한 결과입니다. 

1. 호영 배경음은 음악적 취향만으로만 안좋은것 아니냐?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정된 배경음으로 인해 겪는 성능적 불편함도 있습니다.

먼저 설문 결과, 호영유저는 패치 전 괴력난신 배경음을 통해 
배경음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기억해 괴력난신 막타 타이밍을 알고,
배경음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 막타를 누른다
라는것을 알 수 있고,
패치 후 호영유저는 
수정된 배경음으로 인해 대부분 막타를 누르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바로 막타를 너무 일찍 누르거나, 누르지 못하는것 모두 딜 손실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호영은 나루토 마냥 분신으로 딜하는 직업이기에
분신난무 타수를 어떻게 해서든 최대한 터트리기 위해서
극딜 시퀀스를 나눠서라도 분신난무를 늦게 눌러서,
버프가 같이 끝나는 걸 이용해 최대한 분신난무 지속시간을 늘려 
분신난무 타수 하나라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입니다.

패치 전 호영은 괴력난신 배경음이 명확하게 막타 타이밍을 알려줘서,
막타를 못치거나 너무 일찍 누르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패치 후에는  두가지 경우를 모두 경험하니 너무 불편했습니다

막타를 못치는 경우는 워낙 티나게 끊기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눌렀지만,
막타를 일찍 안누를라고 하는 과정이 너무 불편합니다
3초남은 괴력난신 버프창을 보면서 눈치 보거나, 아니면 토파류 8대를 쳐서 타이밍을 맞추는 경우인데
두 경우 모두 쉽지 않았어요

결론은
괴력난신 배경음 끝나는 타이밍을 18초로 잘못 수정을 해놔서,
막타를 일찍 누르면 분신난무 타수를 손해보고
분신난무 타수를 손해보지 않을려고 막타를 늦게 누르면 막타를 못 누르는 상황이 생겨서
실전딜이 하락한다.
배경음을 잘못 만들어서 실전딜이 하락하는 성능적 문제도 생겼다.

이상입니다. 

설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