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은 훌륭하게 잘 만든 도박게임이야ㄷㄷ

 친구들과 옹기종기 사냥하며 서로 직업 역할 분배를 나눈뒤
차근차근 스팩업하며~ 보스공략 영상도 자면서 보고 결국 수십트 끝에
하드보스 잡고 두근두근 상자 까던 희열감~ 보다는...

 원기베리 까면서 채팅창에 노란음영줄 뜨는지 지켜보며
루나크리스탈 조합 돌리고 조용히 눈감고 휘파람소리 들리는지 집중할 때,
 잠재 돌리면서 보보공 공공보 공공공... 입으로 낮게 읇조리며 블큐질 할 때,
제발 별 하나만 달아보자 마음으로 스타캐치 맞추면서 그 찰나에는
그냥 터지지만 말아다오.. 라는 마음이 몰아치는 그 때,

 1딸깍에 몇천원 몇만원씩 광클을 하다가 원하는 값을 받았을 때 
느껴지는 도파민 안도감 카타르시스 쾌감 이런게 바로 진짜진짜같음.. 
 섯다나 포커같은 진짜 도박게임을 해도 내가 공들여서 재산 뿔려나가지
이걸 몇만원씩 현질하면서 하면 왠지 내가 실력으로 발리는것같아서 존심 상하는데
메이플에 1딸깍은 진짜 우습지도 않음..
 이게 정말 잘 만들었단 증거 아닐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