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딱 서른, 공시생 오래 하다가 접었음
좋은 기회가 생겨서 중소?와 중견? 그 사이쯤 되는 규모의
회사에 취업할 기회가 생겼어, 연봉은 3천 중반쯤?

차를 바로 사도 될지 고민이야
사실 출퇴근은 걸어서 정확히 7분 걸리기에 필요 없는데
여자친구가 있기에 차가 필요할 것 같아서 고민이 돼

만난 지 얼마 안 됐고 여자친구는 차 없이 다녀도 돼 라고
하지만 뭔가 뭔가임.. 잘 해주고 싶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내 상황에 차를 사도 되는지,
산다면 어느 정도 수준의 차를 사야 될지 모르겠음

본가에서 살아서 주거비 나갈 거 없고, 식대 전액 지원이고
월급이 생긴다면 가끔 먹고픈 거 좀 사먹고, 옷 좀 사입고
메이플에 찔끔 쓰는 게 다일 것 같긴 해
물론 돈 벌면 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진 모르지만..

내 돈이고 내 선택이지만 현실적인 조언들이 듣고 싶은데
메벤 행님들께 조언 좀 부탁해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