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규모 선별 / 신연합 블록버스터급 스토리

본인은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함

탈라하트부터 겨울 이벤트까지 계속해서 대규모 선별 언급하고, 그란디스 조연들의 서사도 어느정도 쌓였으며, 

쇼케이름이 어셈블인것까지 그냥 무조건이라고 봄. 막말로 지금이 아니면 대규모 스토리 컨텐츠는 언제할건데?


이번 스토리로 그란디스 스토리에 관심이 별로없거나 아는게 없는 사람도 좀 관심을 가져서 스토리쪽에도 유저가 유입됐으면 좋겠음


2. 그란디스 개편

1부 검은마법사 사가 개편이 끝났으니 당연히 이젠 그란디스쪽 개편이 유력함

우선 그란디스 월드맵 개편을 한것으로 봐선 내부적으론 이미 스토리 조정이 되어있을텐데 어디까지 건들지가 의문이긴 함
하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스토리팀이 손대지 않은 세르니움, 아르크스를 고칠 거 같고 그 이후엔 아르테리아 정도?
사실 여기선 스토리팀이 다 고칠지 의문인게 카로테부턴 스토리 팀이 만들었다보니까 자기들이 만든 비교적 최근 작품을 다시 고칠지도 의문이긴 함 
오히려 문제없다고 안고칠고 밀고 갈 수도 있을듯?

근데 그란디스 스토리는 당장 지역들보다 세피르토와 각 직업별 스토리들이 더 큰 문제라 이쪽에 신경을 쓸 것 같기도 함
워낙 문제가 많은 스토리라 어떻게 고칠지 의문임


3. 3번째 에픽던전
에픽던전 안나온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전체적인 유저의 레벨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세번째 에픽던전의 출시가 시급하단걸 운영진도, 유저도 다 알고있음
보통 280지역의 아르테리아에서 나올거라 예상하는데, 문제는 아르테리아에는 에픽던전의 주인공으로 활용할만한 그란디스 조연이 없는 상태임
오히려 285지역의 카르시온에서 가온과 케이라가 떠나며 대놓고 에픽던전 출시한다 홍보를 하고 있기에 스토리로만 따진다면 카르시온에서의 에픽던전이 더 가능성 높은 상황임

4. 신직업 스토리 (나온다면)
신직업 안나온지 2년이 넘었고, 2분기 내내 뉴비 친화적인 패치를 하는것으로 보아 뉴비 끌어오기에 좋은 신직업이 여름에 추가 될 가능성이 높음
스토리충 입장에선 또 신지역, 신규 사도 및 조연 캐릭터가 우수수 쏟아지는 요소니 반길 수 밖에 없는 패치지만 해당 스토리가 앱실론과 닥터Y가 합쳐진 칼리 같은 떡밥 어거지로 회수하는식의 스토리만 아니었으면 함


5. 그 외 새로운 방식의 스토리 컨텐츠
5월 나우에서 창섭 피셜 단순 퀘스트가 아니라 이번에 추가된 차도 책처럼 새로운 방식으로 스토리를 접할 수 있을거라고 언급하며 준비중에 있다고 함 
갠적으로 맨날 신지역 신규테마던전 무한반복으로 스토리 진행되는것에 불만도 있어서 반가운 소식이긴함 



작년 마일스톤 당시 업데이트량 보면 알겠지만 김창섭 산하의 스토리팀은 기존 운영진의 작업량과는 아예 다른 수준임
그런 운영진이 상반기에 내놓은 스토리가 새벽별 연회, 아케인 리버 리마스터, 탈라하트 서브퀘 정도 밖에 없는데다가 3개의 스토리 전부 다음 스토리를 예고하면서 내놓은거라 그 사이에 운영진이 스토리 작업 어느정도 해놨을 것이고
이번 여름에는 스토리 고봉밥일 수 밖에 없음
진짜 스토리로도 제대로 붐 일으켜서 옛날 블랙헤븐하던 그 감성 다시 가져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