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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03:26
조회: 43,253
추천: 46
[장문] 뉴비의 솔직한 1일차 후기장문글 죄송합니다
요약본 1. 완전 뉴비는 아니고 카오스자쿰도 못잡는 뉴비였음 2. 어찌저찌 렉걸리는 렌 사냥 버텨서 235렙에 보스는 가엔슬까지 잡았음. 3. 존나 재밌어서 친구랑 해방까지 해보자는 이야기중 4. 신창섭 만세 완전 뉴비는 아니고 1년전에 원래 하던 친구가 추천해줘서 섀도어 키웠다가 솔플로는 노말 스우도 못 잡고 카오스 자쿰도 못 잡고 폐사했던 뉴비입니다. 오늘 버닝으로 렌을 하루종일 키워봤습니다. 솔직히 3차 스킬로 사냥하는거 원킬이 가끔 안 나서 짜증아긴 했는데 3차 공격기, 에르다샤워 2개로만 사냥하니까 렉은 거의 안 걸리더라고요. 그래도 오늘 친구랑 통화하면서 235찍고나서 아이템 성장 시키고 싶어서 잡아본 보스들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카오스자쿰 - 그냥 쉬움 원트 카벨룸 - 꼬리 짜증나긴 하는데 원트클 파풀라투스 - 서버 렉때문에 기믹 못 해서 보스 피 초기화되서 리트해야하는게 제일 빡치는 일이었음. 한 5트는 박은듯 스우 - 걍 친구가 알려준 방법대로 잡으니까 원트에 깸 데미안 - 솔직히 공략 보니까 어렵진 않은 거 같음 원트클 가엔슬 - 235렙,전투력 780만,vip,빨간별물약,세이람영약 이 세팅으로 박았는데 2시간정도 걸렸고 초반 3트는 자꾸 슬라임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안 흘러서 한 4분 부족으로 실패했눈데 4트째에 슬라임 기믹 다 성공하니까 오히려 4분이 남고 클리어 했음. 솔직히 옆동네 게임 접고 할 거 없어서 놀러 왔는데 저번에랑 다르게 직접 솔플로 공략보고 솔플로 클리어 하니까 저번에 그냥 고인물 친구 버스타는거랑 다르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또 다른 뉴비 친구랑 이산가족이 되는 사건이 생겨서 친구가 접을뻔 했다가 친구가 끝까지 기다렸더니 서버 제한이 해제되어서 같이 즐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옆집 ㄹㅅㅌㅇㅋ 게임도 접은지 2년가까이 되어가는데 메이플도 중학교때만 열심히하고 최근 메타나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는 엄청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립니다. 신창섭 만세. 돈은 웰컴패키지랑 챌린저스패스 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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