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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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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신창섭은 6차 스킬을 빠르게 낼 생각이 없다아직 테섭이지만 어센트 출시보고 느낌. 6차 스킬 1개의 추가는 예전 강원기 시절 5차 스킬 추가 마냥 고작 "딜사이클에 추가로 끼어들게되는 신 스킬 하나" 정도의 임팩트가 아니다. 아마 하나 하나의 추가가 보스전의 엄청난 메타 변화를 몰고 올 것이다. 오리진 스킬은 20초 연바로 옛날 하매시절 1바 2바를 생각나게 하는 6분마다의 긴 바인드라는 조금은 사소?한 메타 변화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겠지만 아마 꽤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다. ![]() (출처: 인벤 기사) 오리진 스킬 추가를 통해 강제로 조성하려 했던 보스전 메타의 흔적을. 물론 이 메타는 모든 이가 극도로 거부했기에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신창섭이 6차 스킬 하나의 추가라는 수단을 통해 이루어내고자 하는 변화의 스케일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다행히 이번에는 신창섭이 이루고자 한 메타의 변화와 그 메타에 대한 호불호가 일치하는 것 같다. ![]() (출처: 청묘 유튜브) 당연히 어센트 스킬도 꽤 큰 메타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우선 테섭 단계에서의 유저들의 반응을 보자면 많은 이들이 그 메타의 변화를 환영하는 듯 하다. 메이플 보스전에서 "잘 하는" 운용은 무엇인가. 패턴을 적절히 피하면서 "최적 딜사이클을 잘 굴리는 것" 이지 않을까. 장인들이 만들어낸 그 최적 딜사이클에서 조금이라도 어그러지는 것을 우리는 경계한다. 그렇기에 기존 질서를 거부하는, 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어센트 스킬은 고전적 딜 사이클이라는 고요한 연못 위에 신창섭이 던진 물수제비와도 같은 것이다. 아마 추후 출시될 6차 하나하나가 이러한 큰 메타 변화를 가지고 올 것이다. 그리고 그것의 출시 시기는 "이전 메타가 고착화되어 사람들이 흥미를 잃어갈 때" 쯤이지 않을까. ![]() (출처: 이스터 유튜브) 정말로 오랜만에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신 스킬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충격을 받고 스킬을 받은 후 보스를 돌게 될 모습을 상상하며 동심에 가득찬 어린아이처럼 신이 난 모습을. 의견이 갈릴 수도 있지만 내가 신창섭이라면 이러한 신 6차 스킬 추가는 게임에 활기를 돌게 하기 위해서 유저들이 질렸을 때 쯤, 적절한 타이밍에 서프라이즈로, 재미의 극대화를 위해, 너무 자주 내지는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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